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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은
폐허가 됨으로써만 진짜 의미를 지닌다.
그 몰락이야말로 도시의 영광인 셈이다.
그것이 폐허가 주는 위안의 일부다.


- 제프 다이어의《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중에서 -


* 폐허가 폐허로 머문 곳이 있고
유적으로 남아 인류 유산이 된 곳이 있습니다.
화산으로 폐허가 된 폼페이가 '가장 잘 보존된 유적'으로
오늘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사의 아이러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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