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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웹앱 개발을 위한 jQuery Mobile 과 Sencha Touch 비교

http://w3labs.kr/?p=326

개발방식의 차이

둘은 똑같이 Mobile JavaScript Library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지만, 개발에 사용되는 언어의 차이가 크다. jQuery Mobile은 기존 HTML 개발하듯이 마크업 중심의 구성을 갖고 있으며, Sencha Touch는 JavaScript로 개발을 하는데 특히 ExtJS 라이브러리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개발 난이도를 결정하는 요소가 된다. ExtJS 라이브러리를 다룰 수 있는 개발자가 거의 없기에(외국에도 많이 쓰이지는 않는다.) ExtJS를 먼저 학습해야 하는 비용이 추가된다. 그에 반해 jQuery Mobile은 우리에게 익숙한 HTML 중심의 마크업 언어라서 잠깐의 교육만으로도 바로 개발이 가능하다.

실무에 어떤 라이브러리를 선택할 것인가?

"개발방시의 차이"는 때때로 인력 구성의 심각한 문제를 가져 올 수 있다. 미래웹기술연구소에서 수행했던 프로젝트의 경우 디자이너/Web UI Developer(HTML/CSS 코딩)/자바스크립트 엔지니어 이렇게 분업이 잘 되어 있다. Web UI Developer 가 없는 프로젝트에서는 디자이너가 HTML/CSS 코딩 역할을 대신 하기도 한다. 그러나 Sencha Touch 중심의 웹앱 프로젝트에서는 Web UI Developer가 Sencha Touch나 ExtJS를 모르면 아무런 작업을 할 수 없다. 그렇게 Web UI Developer가 하지 못한 작업들은 고스란히 자바스크립트 엔지니어에게 전가 된다.(하지만 전달받은 개발자 또한 ExtJS 라이브러리가 익숙한 것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웹앱개발을 위한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 선택시에는 현재 조직의 인원구성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한다.

하이브리드 앱

두가지 라이브러리 모두 PhoneGap 등을 이용하여 앱(App.)으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이부분에서 Sencha Touch의 앱 스러움이 실력을 발휘 한다. 일단 언어가 비슷하고 (Sencha Touch와 PhoneGap 모두 자바스크립트 기반) 마크업언어와 다르게 콤포넌트 기반이어서 화면 구성이 앱과 비슷한 점이 많다. 그리고 앱스러운 기능을 jQuery Mobile 보다 월등하게 많이 가지고 있다.

[펌] 미래웹기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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