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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숲이 사람을
새롭게 해 줄 수 있는 까닭은
숲에 가지 않더라도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이미 숲이 숨쉬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 김훈의 《자전거여행1》 중에서 -


* 모두의 마음속에는 숲이 있습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내 안의 숲을 들여다 보세요.
저의 숲에는 다람쥐가 뛰어놀고 따사로운 가을볕이
나뭇잎 사이로 쏟아져 내립니다. 당신의 숲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나요? 당신의 숲은
지금 어떤 계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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