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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허브에서 인기 높은 구글의 오픈소스 프로젝트 10종

1.Angularjs

2. 머티리얼 디자인 아이콘

3.머티리얼 디자인 라이트

4.‘고’ 언어

‘고’는 2009년 구글이 만든 프로그래밍 언어다. C언어의 대안 언어로도 평가되고 있으며, 현재 1.4버전까지 나왔다. 고 언어의 ‘고루틴(goroutine)’을 이용하면 보다 쉽게 동시성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 복잡하게 작성하고 디버깅도 어려웠던 병렬처리도 고 언어에서는 편한 방법으로 처리할 수 있다. 빌드 속도가 빠른 것도 고의 장점이다. 또한 고는 헤더 파일 등을 통해 의존 관계를 분석하지 않는다. 그 덕분에 기존엔 몇 시간씩 걸리던 컴파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아직 국내에서 고를 활용하는 사례는 적은 편이지만, 커뮤니티 중심으로 한글 문서화 작업이 이뤄지고 세미나도 열리고 있다. 해외에는 고를 도입한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다. 유튜브, 히로쿠, 도커, 드롭박스 등에서 고 언어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5. 웹 스타터 키트

‘웹 스타터 키트’는 말 그대로 웹 개발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제공하는 예제 소스다. 이제 막 웹 개발에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웹 스타트 키트를 자습서로 활용할 수 있다. 구글이 어떤식으로 웹 개발을 진행하는지에 대한 기준도 알 수 있다. 웹 스타터 키트는 반응형 웹사이트가 부드럽게 구현될 수 있도록 신경썼고, Sass를 활용할 수 있게 지원했다. 성능을 높이고 여러 기기를 쉽게 동기화할 수 있는 기능도 구현돼 있다.

6.쿠버네티스

컨테이너 기술은 최근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 큰 화두가 되고 있다. MS, IBM, VM웨어 등 클라우드를 준비하는 기업일수록 컨테이너를 지원하느라 바쁘다. 그 중 구글은 컨테이너 기술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특히 오픈소스 전문기업인 레드햇과 손잡아 컨테이너 기술을 부지런히 연구하고 있다. 쿠버네티스는 구글이 오픈소스 형태로 연구하는 컨테이너 기술이다. 구글은 쿠버네티스를 기반으로 상용 클라우드 서비스도 만들고 있다. 쿠버네티스 뿐만 아니라 ‘c어드바이저‘, ‘LMCTFY(Let Me Contain That For You)‘라는 또 다른 컨테이너 오픈소스 기술도 공개했으며, 이 역시 개발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7.구글 I/O 2015 안드로이드 앱

‘구글 I/O’는 구글의 연례 개발자 행사다. 말하자면 ‘구글 I/O 안드로이드 앱’은 컨퍼런스 참가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앱이다. 이미 올해 I/O 행사가 다 끝난 마당에 원본소스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구글이 만든 앱 가운데 가장 재활용하기 좋은 앱이기 때문이다. 구글은 검색, e메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기업이 똑같이 검색, e메일 등의 앱을 만드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컨퍼런스, 세미나를 주최하는 기업들은 아주 많고, 관련 앱을 만들려는 기업도 많다. 구글도 깃허브 페이지에 “만약 앱을 만드는 사람이 있다면 이 소스코드가 좋은 시작점을 알려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8.텐서플로

‘텐서플로’는 공식 출시 며칠 만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기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깃허브는 일, 주, 월 단위로 가장 관심을 많이 받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집계하고 있는데, 텐서플로는 11월 둘째 주 가장 인기있는 프로젝트로 조사됐다. 머신러닝은 많은 IT기업들이 투자하고 있는 기술이다. 기술 수준은 아직 초기단계라 다양한 방법론과 실험이 이뤄지고 있다. 텐서플로는 머신러닝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텐서플로라는 이름에서 텐서는 ‘다차원의 데이터 배열’를 처리한다는 의미에서 나왔다. 플로라는 단어는 노드와 엣지를 이용하는 데이터 흐름도(flow graphs)를 사용해서 쓰여졌다. 노드에서는 수학적 계산을 이뤄지거나 데이터 결과값이 보여진다. 텐서플로는 여러 노드들이 무엇인가 계산하거나 실행할 때 다차원 데이터 배열들이 막히지 않고 동시다발적으로 잘 흘러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9.딥드림

‘딥드림’은 구글 리서치팀이 만든 예제코드이다. 아이파이썬 노트북(IPython Notebook) 기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제코드는 신경망(Neural Network)을 활용해 그림의 일부를 바꿔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만든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구글은 이 예제로 신경망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복잡한 분류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네트워크 구조를 어떻게 해결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경망과 예술을 결합한 조합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딥드림에 주목했다.

10.지브라크로싱

‘지브라크로싱’은 1차원 혹은 2차원 QR코드를 인식하는 기술이다. 최근 모바일에서 QR코드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져 지브라크로싱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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