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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불빛 쓰러지고

지친 몸 이끌고 향하는 길

힘들어도 반짝이는 그 눈빛은

그 누구의 것인가


그대 눈을 뜨고

이 거리에 서보라

산다는 것에 대하여

외로운 것에 대하여

탓할 그 무엇이 아니라

뜨겁게 부딪쳐야 할 그 무엇이다


- 홍광일의《가슴에 핀 꽃》중에서 - 


* 사람은 저마다 

이루고 싶은 것이 있어야 합니다.

그 이루고 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서

삶의 끝날까지 의연하고 당당하게 걸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불안과 두려움에 매몰되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지금 서 있는 거리에서

나의 삶 전체를 바라보며 뜨겁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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