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 루시 고양이, 제주에서 장례 치르기
갑자기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정신이 없었다.
5월 16일 저녁 9시경 잠깐 나갔다오니 이미 떠나버린 후였다. 정신을 차리고 여러 동물병원을 알아보다가 '24시 똑똑똑 동물메디컬 센터'에 연락해서 냉동보관을 하러 갔다. 제주에는 장례시설이 없어서 육지로 가야한다. 동물병원에서 잘 염해주셔서 고마웠다.

'펫포레스트' 라는 업체를 통해 항공화물로 보내서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 아이스박스로 포장해서 화물청사로 가서 보내야한다. 제주공항 화물청사는 5시 30분부터 오픈인것같다.
서부두 수산시장에서 아이스박스 5키로 하나를 샀다. 포장하는 비닐도 한장 받았다. 화물포장시 아이스박스를 비닐로 한번 싸야한다. 박스테입,냉매 챙겨서 동물병원으로 이동.
동물병원에서 폐사진단서,질병 없다는 확인서 받아서 아시아나 화물에 전화 후
루시를 아이스박스에 잘 담아서 화물청사에 가서 포장을 했다.
아시아나 카고에서 발송.

발송 후 운송장을 사진찍어서 펫포레스트 담당자에게 문자로 보냈다.

오는 길에 날씨는 왜이리 좋은지.
한참 있다가 잘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았다.
사진으로 장례절차를 확인시켜주셨다.

그렇게 멀리서 장례를 치른고, 유골은 다시 배송 받는걸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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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우체국 택배로 도착.
루시의 여정은 이렇게 마무리 되고 우리는 추억으로 다시 만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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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