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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마음수련을 통해 
감각들이 끊임없이 일어났다 사라지는 것을 
주의 깊게 관찰할 수 있다.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감각이 덧없고 무의미한 동요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차릴 때 우리는 그런 감각에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게 된다. 생기자마자 
사라지는 것을 뭐 하러 뒤쫓는가? 


- 유발 하라리의《호모 데우스》중에서 - 


* 살면서 덧없는 일에 
많이들 흔들리고 삽니다.
무의미한 일에 시간을 낭비합니다.
금방 생겼다가 금방 사라지는 감각과 감정에
휩쓸려 정처 없이 표류하는 일도 많습니다.
끌려다닐 일도 뒤쫓을 일도 아닙니다.
마음의 중심을 잡는 명상 수련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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