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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은 밖으로 
표현되는 순간 치유된다. 
꺼낸 아픔은 더 이상 아픔이 아니다. 
신라 경문왕 때의 이야기 '임금님의 귀는 당나귀 귀'는 
바로 죽기를 각오하고 표현하여 치유받은 대표적인 설화이다. 
문제 해결을 목표로 두지 않고 밖으로 드러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생겨난다. 
내가 살기 위해 밖으로 드러내지만, 나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치유된다. 


- 권시우의《사람을 배우다》중에서 -


* '병은 소문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야 좋은 의사, 좋은 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픔도 혼자서만 끙끙대지 말고 소문내야 합니다. 
밖으로 드러내고 표현해야 치유 방법이 나옵니다.
그렇게 얻어진 경험은 나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까지도 살리게 됩니다.
아플 땐 아프다고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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