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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비가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틀린 생각이다. 친절한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전해지는 결과가 어떠하든,

자비의 첫 번째 수혜자는 우리 자신이다.

- 달라이 라마


남을 돕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긍정적인 몸과 마음의 변화를

헬퍼스 하이 (Helper’s high)라고 합니다.

남을 도우면 기분이 좋아지고 긍정에너지가 높아져

타인과의 관계까지 원만해지고, 다시 핼퍼스 하이를 경험하기 위해

남을 돕는 행위를 반복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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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강요해서 

얻을 수 없는 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사랑이고, 둘째는 존경입니다. 

그런데 그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의 눈을 마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 김지영의《엄마 아빠는 이야기꾼 날마다 세계명작》 중에서 - 



* 아이와 가까워지고 싶으면

잔소리를 섞지 말고 이야기를 나누세요. 

아이와 친해지고 싶으면 가르치려는 생각을 접고 

그냥 이야기를 해주세요. 오랜만에 만나 서먹서먹하던

아이도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누면 금방 친해집니다. 

낯을 가려 엄마 치마만 붙잡던 아이도 이야기를 

해주면 슬금슬금 다가옵니다. 이야기는 

아이를 끌어당기는 신기한 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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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자기 

자신에게조차 각박한 사람들이 있다. 

휴가를 받아도 여행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실천적 신비주의자인 클레르보의 

성 베르나르도가 교황 에우제니오 3세에게 

쓴 서신의 내용이 유명하다. 

"자신에게서 누릴 시간을 찾으십시오. 

다른 모든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듯, 

자기 자신을 위해 헌신하십시오."



- 안셀름 그륀의《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중에서 -



* 자신도 모르게 

칭칭 동여매고들 삽니다. 

스스로 가두고 묶고 굴레를 씌워놓고

풀어줄 줄을 모릅니다. 마음의 빗장을 풀고 

오로지 나를 위해 쉼과 충전과 회복의 시간을 

누리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나를 살리는 

시간입니다. 열쇠는 나에게 있습니다. 

나에게 '누릴 시간'을 허락하세요. 

훨훨 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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