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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에서 적을 맞겠다. 

  우수영으로 돌아가자. 돌아가서 기다리자. 

  오늘밤 전 함대는 발진하라. 

  장졸들의 표정이 얼어붙었다. 

  나는 다시 말했다. 

- 사지에서는 살 길이 없음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아마도 살 길이다. 살 길과 죽을 길이 

  다르지 않다. 너희는 마땅히 알라. 


- 김훈의《칼의 노래》중에서 - 


* 삶은 늘 갈림길입니다.

하나는 살 길이고 또 하나는 죽을 길입니다.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자. 살고자 하는 사람은 죽고, 

죽고자  하는 사람은 살 것이다." 성웅 이순신의 웅변에

답이 있습니다. 삶의 갈림길에 설 때마다 두려움을 용기로, 

절망을 희망으로, 아픔을 치유로 바꾸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마땅히 걸어가야 할 

살 길입니다. 사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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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는 꿈의 역사였다.

누가 꿈을 꾸었고 누가 그것을 

이루었는가의 기록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당연히 미래 역시 꿈꾸는 사람들의 

시대가 될 것이다.



- 구본형의《사람에게서 구하라》중에서 - 



* 요즘 앞이 보이지 않는 

절망의 시대라고 사람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꿈을 꾸는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져 왔고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졌습니다. 구약성경의 요셉이란 인물은

'꿈꾸는 자'라고 불리웠지만 많은 고난과 절망을 이기고 

집안과 이스라엘 민족을 지켜냈습니다.

우리도 꿈을 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후세에게 

선물로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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