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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생들에게 로봇을 고장내보라고 한다.

로봇이 넘어지고 고장 나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로봇공학자는 아무 것도 배울 수 없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넘어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넘어진 건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넘어진 것으로 인해

내가 무엇을 배우고 얻었느냐 하는 것이다.

- 데니스 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에서


우리는 항상 승리하고 항상 성공할 수 없습니다.

일부러라도 넘어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넘어져봐야 다른 넘어진 사람을 이해하는 공감능력이 생깁니다.

다시 넘어지지 않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넘어지고 고장나봐야 성능이 더 크게 업그레이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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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위성 도시 경산에서 

15세 소년이 왕따를 당하다가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했습니다. 유서도 공개되었습니다. 옥상에서 

뛰어내리기 직전에 적었습니다. 왕따당한 사실을. 

그리고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두 마디.

"나 목말라. 물 좀 줘." 


- 임재양의《의사의 말 한 마디》중에서 - 



* 모든 비극에는 

반드시 전조가 있습니다.

작지만 절박한 비명 소리.

왕따 당한 소년에게는 '목마르다'는 

외마디 소리가 비극을 알리는 전조였습니다. 

작지만 절박한 비명소리를 서로 놓치지 않는 것,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고 소통입니다.  

더 좋은 것은 자기 내공을 키워

스스로 강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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