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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궁극적인 물음은 
바로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라는 
물음이다. '인간은 왜 태어났고, 무엇을 위해 
살고 있으며, 어디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묻고 
답해 나가는 것. '왜'는 이유나 목적을 묻는 질문이다. 
애초에 어떤 이유나 목적이 없다면 '왜'라는 
질문도 있을 이유가 없다. 


- 원황철의《인생길 새롭게 열다》중에서 -


* 왜라는 질문은 왜 할까요.
모든 의미가 그 질문에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궁극, 근원, 시작, 목표, 방향, 꿈도 그 안에 있습니다.
왜 사는가, 왜 먹는가, 왜 일하는가, 왜 꿈꾸는가.
'왜'를 묻는 그 질문에서부터 답은 이미
찾은 셈입니다. 질문이 있어야
답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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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되돌아볼 때 
우리가 '정말 살아 있었다'고 
회고하는 순간은 사랑을 받는다고 느끼거나 
사랑에 빠지는 순간들이다. 그 사람을 만난 장소, 
그 사람과의 첫 키스, 그 사람을 처음 만진 순간을 
절대 잊을 수 없다. 이러한 기억들은 너무나 
강렬해서 생생히 떠오를 정도다. 


-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의 《삶의 진정성》 중에서 - 


* 맞습니다.
절대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행복했던 순간도 있지만 불행의 순간도 있습니다.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순간도 있지만 돌덩이처럼 굳어진
미움의 순간도 있습니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그 모든
순간들이 오늘의 나를 있게 해 주었습니다.
어느 것 하나도 감히 잊을 수 없는
감사한 순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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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녀 마리아는 
하느님의 텅 비어 있음, 무無의 상징이다.
마리아의 동정은 우리의 영혼 안에 오로지 하느님을 위해서 
무한하게 내어 놓을 수 있는 열려있음의 상징이다.
에크하르트는 말한다.
"이 탄생이 일어나기 위해서 하느님께서는 
자신 이외에는 아무것도 범접하지 못하는 텅 비어 있는 
자유롭고 순수한 영혼이 필요했다." 마리아의 영혼은 
전혀 예상치 못한 은총을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순수하고 흠 없이 비어있었다.


- 브라이언 피어스의《동행》중에서 - 


* 텅 비어 있음.
자유롭고 순수한 영혼.
순수하고 흠 없이 비어 있었기 때문에
하느님이 찾아올 수 있었다는 저자의 해석이
오늘 크리스마스 성탄절에 큰 깨달음을 안겨 줍니다.
영혼이 맑아야 내 몸에 맑은 기운이 찾아듭니다.
영혼이 자유로워야 삶이 자유롭습니다.
영혼을 텅 비워야 하늘의 은총이
내 안에 가득 채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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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을 안 보고 어떻게 살까.
내가 앉은 자리에서 고개를 두 시 반 방향으로 돌리면 
환하게 펼쳐지는 북한산이 너무도 좋아서 이렇게 멋진 모습을 
매일 볼 수 있다는 게 매일 믿어지지 않았다. 산이 보인다는 건 
하늘이 보인다는 뜻이다. 산이 있어 하늘은 더 높고 또렷했다. 
맑은 날은 바로 앞처럼 다가왔고 흐린 날은 북한산은 
아예 안 보이기도 했다. 짙푸른 하늘색이 펼쳐지는
새벽 정경. 산이 제일 멋있을 때는 겨울로, 
하얀 눈을 이고 있는 문수봉과 보현봉은 
엽서 속의 이국 풍경을 그려 낸다. 


- 서화숙의《나머지 시간은 놀 것》중에서 -


* 눈 덮인 옹달샘의 겨울 풍경도 
혼자 보기가 아까울 만큼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봄은 더 아름답습니다. 노란 생강꽃을 시작으로
형형색색 피어나는 꽃들로 가득합니다. 여름은 푸르러서
더 아름답고 가을은 화려해서 더 아름답습니다. 
철 따라 색깔이 바뀌는 산을 이렇게 날마다
바라보며 살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함께하고 싶습니다.
당신과도.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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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이끄는 것은
눈에 보이는 현실이 아닌 마음이다.
마음의 소리를 듣는 것, 마음과 친구가 되어주는 것,
마음을 보살펴 주는 것, 그것이 바로 보이지 않는 심리적 현실을 
꽃밭으로 잘 가꾸어 가는 방법이다. 내 마음 밭을 꽃밭으로 
만들어 가다 보면 세상은 참으로 살 만하다는 것을
자연스레 느끼게 될 것이다.


- 오원교의 《마음교정》 중에서 - 


* 눈에 보이는 현실과 
보이지 않는 마음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현실을 좋게 가꾸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곤 합니다. 하지만 사람을 행복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에 있습니다. 마음이 말하는 
소리를 듣고, 이해하고, 잘 다독거려주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우리의 마음 밭에 수많은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날 때 우리는 행복해지고 아름다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도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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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성공한 사람일수록
그 사람 명함의 내용은
아주 심플하다.' 
어떤 큰일을 이루고 나면 느끼게 됩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사실을. 


- 혜민의《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중에서 -


* 인생에 끝은 없습니다.
늘 시작입니다. 새로운 시작입니다.
지금까지는 연습이었고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성공이 성공을 낳고, 실패도 성공을 위한 
새로운 출발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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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지루한 날도
24시간 이상은 아니고 
아무리 빨리 가는 날도 24시간 이상은 아니오. 
나는 독서와 수양으로 결코 지루하지 않은 
24시간을 보내고 있소. 다만 내가 
이 시간을 충실히 보내고 있는지 
항시 반성하고 있소. 


- 김대중의《옥중서신》중에서 - 


* 차가운 감방에서도
하루 24시간 지루하지 않게 보낸 비결,
그것은 독서와 수양, 곧 명상이었습니다.
독서와 명상이라는 무기만 품고 있으면
어느 곳에서도 견딜 수 있습니다.
승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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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 시작을 못 해요. 
시작을 못 하면 시간이 갈수록 더 불안해져요. 
박사 논문을 쓸 때 제 지도 교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좋은 논문은 끝마친 논문이고, 
박사 논문이 인생 최고의 책이 될 
가능성은 희박하니 
그냥 써라~."


- 혜민의《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중에서 - 


* 처음부터 완벽한 글은 없습니다.
아주 잘 쓰겠다 하면 첫 줄부터 막힙니다.
공명심, 우월감, 힘이 들어가면 다음 글도 막힙니다. 
최고의 글, 최고의 책, 그런 헛힘을 빼야 합니다. 
연습하는 마음으로, 다시 쓸 요량으로  
일단 써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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