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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끼니를 정해 먹는다. 
인간은 특정 시간, 특정 장소에서 식사를 하며, 
대개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서 먹는다. 아마도 그 역사는 
수백만 년을 거슬러 올라갈 것이다. 끼니는 사회적인 행동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람들은 혼자 먹기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식사를 한다. 함께 끼니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사회적 연결 고리가 있다. 사람들은 함께 모여 
끼니를 먹을 때 집단의 소속감을 공유한다. 


- 마이클 L. 파워의《비만의 진화》중에서 - 


* 끼니를 챙겨 먹는 존재는
오직 인간뿐입니다. 오로지 인간만이 
하루 세끼 끼니를 위해 일하고 땀 흘립니다.
끼니가 없어 어떤 사람은 굶주리며 고통 속에 눈물짓고,
어떤 사람은 그 끼니 때문에 목숨까지 겁니다.
하루하루 세끼 끼니 때마다 맛과 사랑,
맛과 감사를 함께 나누는 것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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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갗과 뼈가 
맞붙은
45킬로그램 구도자,
100킬로그램 챔피언 타이슨을 
이기다!

간디의 비(非)폭력,
핵주먹, 핵이빨보다
힘이 세기에 


- 고승철의 시집《춘추전국시대》에 실린
  시〈마하트마 간디〉(전문)에서 - 


* 인간의 거대한 힘.
몸집에서, 주먹에서 나오는 것 아닙니다.
위대한 생각, 위대한 영혼에서 나옵니다.
깡마른 한 사람의 위대한 영혼이
핵주먹보다 힘이 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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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없을 때마다
나는 그저 걸었다. 
생각이 똑같은 길을 맴돌 때는
두 다리로 직접 걸어나가는 것만큼
좋은 게 없는 것 같다. 


- 하정우의《걷는 사람, 하정우》중에서 -


* 한 유명 배우가
좋은 체험으로 답을 주셨네요.
답이 없을 때마다 그저 걷는 것, 참 좋은 방법입니다.
아니면 깊은 호흡으로 명상을 해도 좋습니다.
비 오는 소리, 바람 부는 소리를 들으며
가만히 조용히 멍 때리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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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는 얼마나 줄여야 하나?
절식 효과를 얻으려면 칼로리를 얼마나 
줄여야 할까? 동물의 경우 칼로리 섭취를 40퍼센트 
줄이면 수명이 50퍼센트 정도 연장되고, 생체 기능의 
강화 효과도 극대화된다. 여러 실험 결과를 보면 절식 
비율이 높을수록 효과도 현저히 좋아진다. 10퍼센트만 
줄여도 신체 기능 강화와 약 10퍼센트의 수명 연장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50퍼센트 이상 줄이면 
조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유병팔의《125세 건강 장수법》중에서 - 


* 뭐든지 과하면 탈이 납니다.
너무 넘쳐도 좋지 않고 너무 모자라도 좋지 않습니다.
좋다고 해서 무조건 많이 줄이는 것도 위험합니다. 
적절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을 잘 관리할 줄 아는 사람이
지성을 갖춘 사람입니다.
건강한 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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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붕괴. 
인간의 선한 마음에 대한 믿음이 사라진다. 
사람들은 '친절, 베풂, 애정, 정직성, 환대, 연민, 
나눔' 등의 능력과 가능성을 잃어버리게 된다. 
가족은 해체되며 개개인으로 원자화된 사람들은 
희소한 자원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이제 
"내가 하루 더 살려면 네가 오늘 죽어야 
한다."가 새로운 행동 원리가 된다. 


- 드미트리 오를로프의《붕괴의 다섯 단계》중에서 - 


* 믿음이 상실되고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믿음, 더 정확하게는 
사람의 선한 마음에 대한 믿음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문화 붕괴'라는 말까지 생겨난 상황입니다.
"너 죽고 나 살자!" 마치 약육강식의 동물 세계를
보는 듯합니다. 그러나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모든 것이 붕괴되고, 모든 사람이 다 떠나도 
당신과 나는 서로 믿고 가야 합니다.
선한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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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알고 있는 것, 
직접 확인하고 체험한 것은 자신의 재산이고 
보물입니다. 그러므로 보이지 않는 곳에 간직해 둡시다. 
새로운 뭔가를 할 때 오직 경험에만 의존하면 새로움은 
탄생하지 않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해야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래야 비로소 
배울 수 있고 깊어지고 넓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로에서 시작하는 기쁨입니다.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음미합시다.


- 마쓰우라 야타로의《일의 기본 생활의 기본 100》중에서 - 


* 같은 일을 여러 번 반복해서
나의 자산이 된 경험이 있습니다. 큰 기쁨입니다. 
'제로'부터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엄청난 자산이 된 기쁨이지요.
그러나 여기에는 반드시 힘든 과정이 숨어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쁨을 찾기란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익숙하고 반복되는 일에 
행여라도 지루함을 느낀다면 지금부터는 '제로'에서 
다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언젠가 맛볼 
기쁨을 미리 음미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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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더 먼저 시작한 사람을
'선생'이라고 배웠습니다. 또 
더 많이 애쓴 사람을 '어른'이라고 합니다. 
통상적으로 '장인'이라고도 합니다. 경전상에서는
'장자'로, 경우에 따라서는 '장로'라는 말을 쓰기도 
합니다. 이들의 각 품에 맞는 교육적 행위가 
전 사회적으로 항상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박병원의《일철학》중에서 -


* 선생 다운 선생,
어른 다운 어른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아닙니다. 곳곳에 숨어 있는 선생과 어른들도 
많습니다. 밖으로 잘 드러나지 않았을 뿐입니다.
드러나지 않은, 품격 있는 선생과 어른들 덕분에
우리 사회가 그나마 굴러가고 있습니다. 
숨어 있는 어른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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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은 마음을 
고요하게 만들어 우리의 진정한 정체, 
자아를 만날 수 있게 하는 체계적인 길이다. 
그것은 영원한 기쁨과 즐거움과 평화의 근원이다.
당신이 이완되어 있을 때, 당신의 마음이 고요하고 
관조하고 있을 때, 어떤 생각에도 엮여있지 
않을 때, 그럴 때마다 당신은 
명상을 하고 있는 것이다.


- 에클라비아의《명상이 쉬워요》중에서 - 


* 자아(自我).
내 안의 또 다른 나.
어제의 아픔이나 상처에 머물러 있을 수 없습니다.
어제의 슬픔이나 좌절을 털고 일어나야 합니다.
아픔과 상처를 치유로, 슬픔과 좌절을 기쁨으로 
바꾸는 '체계적인 길'이 바로 명상입니다.
2019년 새해에는 그 명상의 세계에 
좀 더 깊이 들어오시길 바랍니다.
기쁨과 평화의 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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