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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자식이 배우자가 될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면 많은 부모님들은 다음과 같은 세가지 질문을 한다. 학교는 어디나왔니? 직업은 뭐니? 부모님은 뭐하시니?

문득 나는 나중에 어떤 질문을 해야할까 고민했다. 내 땔이 나중에 결혼할 친구를 데려오면 다음 세 가지 질문을 할 예정이다.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하니?
무엇이 목표(꿈)니?
너를 얼만큼 사랑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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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강제수용소인)
비르케나우에 있을 때
한 여자가 죽어가면서 내게 손짓했다.
그러고는 손에 쥐고 있던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을 주며 들릴 듯 말 듯 작은 소리로 내게
말했다. "먹어. 넌 젊잖아. 살아남아서 여기서
일어난 일을 증언해. 꼭 얘기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세상에서 일어나지 않게."

- 마그다 홀런데르-라퐁의《빵 네 조각이 전해준 살아갈 이유》중에서 -


*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한 사람이 죽어가면서 건네준 그 작은 선의가
다른 한 사람을 살리고, '역사의 산 증언자'가
되게 했습니다. 작은 빵 한 조각이 때로는
생명줄이 됩니다. 사랑의 증표가 되고,
역사의 증언자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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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돈이 많을 때, 기회가 너무 많을 때 가장 쉽게 실수를 저지른다.
CEO는 기회를 찾을 필요가 없다. 기회는 어디에나 있기 때문이다.
CEO는 위기를 잘 찾아야 한다.
위기는 커지기 전에 싹을 잘라야 하기 때문이다.
- 마윈, 알리바바 창업 회장 

마윈의 관련 어록 함께 보내드립니다.
‘내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첫째, 나는 가진 돈이 없었다.
둘째. 나는 인터넷의 ‘ㅇ’ 자도 몰랐다. 셋째, 나는 바보처럼 생각했다.’
‘남들이 당신을 영웅이라고 말해도 스스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마라.
스스로 내가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곧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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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역전.
인생 역전이라는 말은
나와 상관없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대를 만난 뒤 인생 역전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일상, 새로운 세상, 무엇 하나
예전 같지 않은 전혀 새로운 나.
내 인생은 이제 완결판 블록버스터
인생 역전 드라마입니다.

- 김현의《고맙다 사랑, 그립다 그대》중에서 -


* 그대를 만난 뒤
모든 것이 바뀌고 새로워졌습니다.
때로는 부딪치고 때로는 아파하지만
운명처럼 선물처럼 평생 함께할 그대!
그대가 나의 일상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하루하루가 늘 새롭고, 하루하루 늘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인생이 역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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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하면 
독이란 없다. 내 세포가 
독으로 인식할 때 독이 되는 것이다. 
약도 마찬가지다. 약성이 적당하면 몸속 
병원균을 죽이지만 그 양이 지나치면 몸을 죽인다. 
좋은 음식도 적당히 먹으면 약이 되고 
과식하면 독이 된다. 


- 상형철의《독소 다이어트》중에서 - 


* 알면서도
잘 지키지 못하는 일입니다.
몸에 좋으라고 이것 저것 맛있는 것을 
많이 먹지만 그것이 오히려 내 몸에 독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맛있다고 좋다고 해서 많이 먹는 것이야말로
가장 경계해야 할 일입니다. 가려서 먹고 적게 먹음으로써
소중하고 사랑스런 내 몸을 잘 지켜내야겠습니다. 
음식을 독으로 만들어서는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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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권한이 제거됐다고 인지할 때 사람들은 저항하는 성향을 보인다.
반대로 자신의 권한이 확장되고 있다고 인지하면
사람들은 그 경험을 수용하고 보람을 느낀다.
역설적이게도 통제권을 내주는 것은 강력한 영향력 행사의 도구다.
통제권을 제공하는 것, 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사람들의 행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다.
- 탈리 샤롯, ‘최강의 영향력’에서

이케아 효과(IKEA effect) 들어보셨나요?
이케아 효과란 다른 누군가가 만들어준 것보다
자신이 직접 만든 것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통제권의 가치가 자신이 만든 물건에 투영돼 그 물건을 더욱 좋아보이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선택하기를 좋아합니다. 선택을 보상 그 자체로 인식합니다.
통제권을 내어줄수록 나의 영향력은 더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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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혼자 걷는 
사람들의 모습에 끌린다. 
내게도 그런 성향이 있어서일 것이다. 
친구들하고도 잘 걷지만 그럴 때는 수다 모임 
정도로 느껴진다. 내가 혼자 걷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이유는 개인적인 문제든 다른 문제든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창의성과 상상력의 본질, 그 중심에 
걷기가 있다. 


- 플로렌스 윌리엄스의《자연이 마음을 살린다》 중에서 - 


* 산티아고 순례길도 
혼자 걷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혼자 걷노라면 홀로 걷는 사람을 만납니다.
서로 마음을 열어 자신의 아픔과 슬픔을 드러내고
오랫동안 묻어두었던 쓴 뿌리를 뽑아냅니다. 치유된
그 자리에 새로운 상상과 희망의 씨앗을 뿌립니다.
다시 혼자 걸어도 외롭지 않습니다.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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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태도가 
바로 세상을 색칠하는 크레용이다. 
그리고 우리 태도를 색칠하는 크레용은 
다름 아닌 우리가 쓰는 말이다. 


- 샘 혼의《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중에서 - 


* 우리 모두는
저마다 움직이는 크레용입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옮길 때마다, 한 마디 한 마디
말을 할 때마다 총천연색 그림이 그려집니다.
어떤 그림은 더없이 아름답고, 
어떤 그림은 몹시 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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