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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방이나 민방의 
자연요법도 존중하고 신뢰한다. 
사람의 몸도 자연의 일부이니 치유도 
자연을 활용하는 것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한다. 
치유를 소명으로 삼는 이들은 환자들이 양방과 
한방 사이에서 갈등하지 않게 해야 할 의무가 있다. 
무엇보다 치유는 건강을 잃었을 때의 문제이고, 
근본 해답은 건강한 몸으로 사는 것이다. 
살아있는 순간을 선물로 고백하면서 
건강을 잘 돌보아야 한다. 

- 박기호의《산 위의 신부님》중에서 - 


* '건강할 때'와 '건강을 잃었을 때'는
삶의 방식과 질이 그야말로 천지 차이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당장 병원 신세부터 져야 합니다.
일상은 사라지고 삶의 리듬이 송두리째 깨집니다.
건강할 때 산으로 들로 부지런히 다니며 걷고
뛰고 움직여야 합니다. '건강한 몸'으로
사는 것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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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모두 해결되어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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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숫자놀이일 경우가 많다.
일자리를 얻고 싶으면 여러 곳에 이력서를 보내라.
주역을 맡고 싶다면 쉬지 않고 끊임없이 오디션을 보라.
복권에 당첨될 확률을 높으려면 복권을 여러 장 사야 한다.
어느 구름에 비가 내릴지 모르므로 여러 군데 찔러보는 게 상책이다.
- 앨버트 라슬로 바라바시, ‘포뮬러’에서 

패배는 타이밍처럼 무작위적인 요인 때문일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추고 나면 많이 도전할수록
성공 확률은 분명 높아집니다.
한번 이기면 다시 이기게 됩니다.
성공은 성공을 낳고 시도한 횟수에 비례해 성공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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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입다물고 조용히 있으면 
디제이(DJ)는 오히려 궁금하다는 듯이 
"오늘은 뭐 유머 좀 없느냐"고 말씀하시기도 
했다. 한 번은 이런 말씀도 하셨다. 
"우리 활동자금도 궁하고 하니, 누가 수첩 들고 
한변호사 뒤를 따라다니면서 유머를 받아 적어
출판해서 베스트셀러를 만들어 돈 좀 벌면 좋겠다." 
대통령이 되신 뒤에도 면전에서 유머를 
구사(?)하여 즐겁게 해드린 일은 
더러 있었다. 

- 한승헌의《그분을 생각한다》중에서 - 


* 아브라함 링컨의 유머도 유명합니다.
수많은 극한의 좌절과 고난을 유머와 인내로 
견디어 냈습니다. 지도자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덕목이 유머감각입니다. 유머는 얼음도 
녹게 만듭니다. 한순간에 무장해제시킵니다. 
지도자의 짧은 유머, 유쾌한 대화가
그 사회의 격을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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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브리핑] '운 좋게도 한국전쟁이 일어나서…'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214499

 

[앵커브리핑] '운 좋게도 한국전쟁이 일어나서…'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운이 좋게도. 정말 운 좋게도 한국전쟁이 일어났다" 이것은 지난 2005년 아소 다로 당시 일본 총무성이 한 말입니다. 그는 지금 일본의 부총리 겸 재무상입니다. 실제로 일본은

n.news.naver.com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운이 좋게도. 정말 운 좋게도 한국전쟁이 일어났다"이것은 지난 2005년 아소 다로 당시 일본 총무성이 한 말입니다.
그는 지금 일본의 부총리 겸 재무상입니다.
실제로 일본은 한국전쟁 당시 어마어마한 전쟁 특수를 누렸습니다.
억지로 항복을 선언한 패전 이후 대공황의 위기마저 거론되었던 경제는 군수물자를 판매하면서 기적적으로 살아났으니까요.

"한국전쟁은 신이 일본에 내린 선물이다"- 요시다 시게루 / 전 일본 총리

그 아소 다로의 외조부이자 한국전쟁 당시 일본의 총리 '요시다 시게루' 역시 "한국전쟁은 신이 일본에 내린 선물이다" 이렇게 말하면서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하지요.한국전쟁의 최대 수혜자는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막대한 부를 축적한 일본이었습니다.그때 축적된 부는 그 극히 일부가 한일협정이라는 기울어진 협상의 결과물로 이 땅으로 들어왔고, 불과 며칠 전 우리는 일본 극우 언론의 논설위원이 뱉어낸 다음과 같은 말을 또다시 들어야 했습니다."한·일 국교 정상화를 계기로3억불이라는 그 금액이지금 한국 발전의 기초가 됐다"- 구로다 가쓰히로 / 산케이신문 논설위원"한·일국교 정상화, 3억불이라는 그 금액이 지금 한국 발전의 기초가 됐다" 그는 십여 년 전 독도 논쟁이 불붙었을 때 "독도는 한국 것, 다케시마는 일본 것"이라는 참으로 해괴하고도 편리한 논리를 설파했던 사람이기도 합니다.일본 극우의 논리는 바뀐 적이 없으며 바뀌지도 않을 것입니다.이른바 경제보복…보복이란 피해를 입은 사람이 행하는 마지막 수단일 터인데 그들이 입은 피해란 대체 무엇인가…가해자가 오히려 피해자임을 자처하는 모순은 혐오의 정치적 언어를 낳고, 그들이 쏟아놓는 정치의 언어가 선량한 양국 시민들의 마음까지 갈라놓는 현실은 어떻게 극복해야 할 것인가.그리고 여기, 그들이 피해자가 되는 동안 오히려 가해자가 된 사람이 있으니…

1940년대 일본에 끌려가 강제노역에 시달리다가 이제는 노인이 되어버린 청년은 말했습니다.
"나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 같아…미안합니다"피해자이면서 졸지에 미안함을 느껴야 하는 이춘식 할아버지께.
"한국전쟁은 신이 일본에 내린 선물이다"라고 했던 일본 총리 요시다 시게루가 했다고 전해지는 말을 한 마디 더 전해드립니다.

"이제 일본은 살았다"- 요시다 시게루 / 전 일본 총리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손석희(sohn.sukhee@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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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노력하는 시대는 끝났으니 싫증나면 바로 그만두라.
우리는 ‘일관성 있는’, ‘흔들리지 않는’, ‘외길 십년’과 같은 말을
무조건 칭찬한다. 하지만 그런 가치관에 사로 잡혀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편집증적으로 고집하는 것은
이 사회에서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 야마구치 슈,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한곳에 머무르면서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을 예찬하고
계속해서 싫증을 내고 변화를 거듭해가는 사람을 비하하는 경향이 있다.
세상의 평판에 신경 쓰느라 침몰해가는 배 위에서 우물쭈물하다가는
그야말로 인생을 엉망으로 만들 수 있다.
도망치는 것은 용기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용기가 있기에 도망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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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음에 
경이로움을 느끼고 
의식하는 이런 순간들을 허락한다면, 
비록 우리를 짓누르는 일들이 있다 해도,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평온한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 오프라 윈프리의《위즈덤》중에서 - 


* 오늘 이렇게
살아 있는 것이 경이로움입니다.
몸과 더불어 정신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꿈이 살아 있고 꿈너머꿈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육체, 정신, 꿈이 살아있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경이로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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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선택과 집중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선택만 하고 집중은 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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