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량에서 적을 맞겠다. 

  우수영으로 돌아가자. 돌아가서 기다리자. 

  오늘밤 전 함대는 발진하라. 

  장졸들의 표정이 얼어붙었다. 

  나는 다시 말했다. 

- 사지에서는 살 길이 없음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아마도 살 길이다. 살 길과 죽을 길이 

  다르지 않다. 너희는 마땅히 알라. 


- 김훈의《칼의 노래》중에서 - 


* 삶은 늘 갈림길입니다.

하나는 살 길이고 또 하나는 죽을 길입니다.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자. 살고자 하는 사람은 죽고, 

죽고자  하는 사람은 살 것이다." 성웅 이순신의 웅변에

답이 있습니다. 삶의 갈림길에 설 때마다 두려움을 용기로, 

절망을 희망으로, 아픔을 치유로 바꾸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마땅히 걸어가야 할 

살 길입니다. 사는 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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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도서구매] 김훈( 공터에서, 라면을 끓이며), 텐서플로 첫걸음, '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


공터에서
국내도서
저자 : 김훈
출판 : 해냄출판사 2017.02.01
상세보기

라면을 끓이며
국내도서
저자 : 김훈
출판 : 문학동네 2015.09.30
상세보기

텐서플로 첫걸음
국내도서
저자 : 조르디 토레스 / 박해선역
출판 : 한빛미디어 2016.08.29
상세보기

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
국내도서
저자 : / 이규원역
출판 : 안그라픽스 2009.11.20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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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모든 석양은 장엄하다.
그것은 생을 껴안고 산다.
큰 것이 아닌 보다 작고 하찮은 생들까지....
산의 석양은 우리들 상처입은 생을 장엄속에서 위로한다.
괜찮다.
다 괜찮다고.


- 김훈의《자전거 여행》중에서 -


* 김훈 작가는
전남 담양 고비산의 석양을 보며
'장엄하다', '괜찮다', 그리 생각하셨네요.
저는 울산 태화강변에서 자전거를 타고
강 위로 살포시 내려앉는 석양을 보며
그리 생각해 봅니다.
'괜찮다'.
'다 괜찮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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