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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당신이 하는 일에 대해 갈채를 보내고 비난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면,
당신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고 확신해도 좋다.
바보들이 동의하고 있는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조롱하고 무시한다면
적어도 이것 한 가지는 확신해도 좋다.
적어도 당신이 현명한 행동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 E. W. 스크립스

 

대중의 갈채를 갈망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본능보다는 이성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규제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일반 사람들의 반대 속에서 혼돈과 불안이 아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경지에 이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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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고통은
병적 이타심, 공감 스트레스,
무시, 소진 등 모든 벼랑 끝 상태의
해로운 측면에 반영될 수 있는 하나의 생태계다.
우리 사회의 계급주의, 인종 차별주의, 도덕적
무관심을 가까이 보게 되면서 도덕적
고통을 경험한다.


- 조안 할리팩스의《연민은 어떻게 삶을 고통에서 구하는가》중에서 -


* 도덕적 고통은
일종의 사회적 집단병입니다.
겉보기엔 조용하고 신음 소리도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두 사람의 도덕적 불감증이 독가스처럼 번져
비상식, 비합리, 차별, 증오, 복수심으로 차올라 인간다운
삶의 생태계를 붕괴시킵니다. 저마다 사람의 사람다움을
찾아야 도덕적 집단병에서 한 뼘이라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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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은 각자
자기 영혼을 가지고 있으므로
다른 사람들에게서 제각기 특정한 수준의
존경이나 호의를 받는다. 또 개인은 각자
자기 영혼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 존엄성이 모욕당하거나
무시되거나 말살될 때는
분개한다.


- 데이비드 브룩스의《두 번째 산》중에서 -


*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인간에게는 영혼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인간이면 누구나 단 한 사람도
예외 없이 각자 자기 영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누구로부터도 훼손될 수 없는 절대적
존엄성을 갖고 있고, 동시에 그 누구도
타인의 영혼을 모욕할 수 없습니다.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고
호의를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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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들은 무시당하고
방치되는 일을 워낙 자주 겪다 보니
다른 사람에게 매달리고 절박하게 도움을
구하려고 한다. 심지어 자신을 학대한 사람들에게조차
그와같은 행동을 보인다. 오랜 시간 여러 가지 방식으로
학대를 받으면서 자신은 결함이 있고 아무 가치없는
존재라는 상태가 되어 자신에 대한 혐오감과
불완전성, 무가치함을 쉽게 느낀다.
다른 사람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도
전혀 놀랍지 않다.


- 베셀 반 데어 콜크의《몸은 기억한다》중에서 -


* 무시와 방치는
미움보다 더 무섭습니다.
더 무서운 것은 학대입니다.
아이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무너뜨립니다.
그 아이도 불행하지만 그가 살고 있는 우리 사회도
함께 불행해집니다. 답은 하나입니다. 절박하게
다가오는 아이에게 누군가 단 한사람이라도
'절대신뢰'의 믿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신뢰의 회복이 치유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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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하이데거는 천재들이 가진 전문성을 

‘직면한 상황과 관련 없는 것들은 모두 무시해버리는 능력’

으로 정의했다.
전문가는 문제를 대할 때 문제 자체와 관계없는 모든 요소들에 대해
일절 신경 쓰지 않는 능력을 발휘한다.
반대로 아마추어나 초심자들은 같은 문제를 대해도 골치가 아프다.
현재 상황과 크게 상관없는 요소들에도 신경이 쓰이기 때문이다.
- 토마스 차모로, ‘인재망상’에서 

아무리 대단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능력과 관련 없는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는 경우는 없습니다.
정신적 자원을 분산하면 더 많은 노력을 들여야만 합니다.
관련 없는 분야를 과감히 버릴 줄 아는 사람과 조직이 성공합니다.
포기와 집중이 최고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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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해도 좋을 만큼
사소한 일이란 없다.
작은 차이가 당신의 인생과
비즈니스의 운명을 바꾼다!


- 마이클 레빈의《깨진 유리창 법칙》중에서 -


* 산자락의 빗방울도
떨어지는 자리의 작은 차이가
한 방울은 동쪽으로, 한 방울은 서쪽으로 흐릅니다.
작은 차이를 무시하거나 사소하게 여기면
큰 것을 잃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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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마음엔 사춘기 소녀가 산다.
다른 사람이 나보다 좋은 아이디어를 내거나
내 생각을 공격하면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무시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이 예민함을 잠재우기 위해선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되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선
신경 쓰지 않는 게 좋다.
- 게일 맥거본 (미국 적십자사 총재)



 

스스로 떳떳할 수 있으면 남 눈치를 볼 필요가 없습니다.
채근담에 있는 좋은 글 공유합니다.
“한가한 때 헛되이 세월을 보내지 않으면
다음날 바쁠 때 쓰임이 있게 되고,
고요한 때에도 쉼이 없다면 다음날 활동할 때 도움이 되느니라.
남이 안 보는 곳에서도 속이거나 숨기지 않으면
여럿이 있는 곳에 나갔을 때 떳떳이 행동할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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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직원을 철저히 무시하는 경우
40%의 직원이 일에서 확연히 멀어진다.
반면 상사가 직원을 수시로 야단치는 경우
22% 직원이 확연히 멀어진다.
상사가 직원의 장점 중 한가지만이라도 인정해 주고
잘 한 일에 보상을 해줄 경우
할 일에서 멀어지는 직원은 1%에 불과하다.
- 갤럽

 

기대만큼 일을 못하거나 자신과 잘 맞지 않는 경우
자칫 방치해 두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직원들을 방치해두고 무시하는 것이야말로
절대 있어서는 안될 리더의 직무유기입니다.
애정을 가지고 직원들을 성장시키고 직원들을 통해서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야말로 리더십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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