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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정박시킬 때 

매어두는 도구가 닻이다. 

그 닻과 배를 연결하는 줄을 닻줄이라 한다. 

닻은 배가 조류에 끌려가지 않도록 붙잡아주고, 

닻줄은 파도와 너울에 배가 적당히 흔들리며 

수평을 유지하게 돕는다. 닻과 닻줄은 

뱃사람의 생명을 지켜주는 기본 

장비이기에 배에 늘 여분을 

가지고 다닌다. 



- 김준의《섬: 살이》중에서 - 



* 포항 지진처럼 자연은 무섭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바다는 더합니다. 한없이 고요하다가도 한순간의 악천후로 

엄청난 풍랑과 파도에 휩싸입니다. 절박한 위험에 빠집니다.

그래서 여분의 닻과 닻줄이 꼭 필요합니다. 인생도 

그와 같습니다. 늘 여분이 필요합니다.

위기에 대처하는 긴급 시스템과

마음의 준비가 늘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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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뛰어난 업적을 남긴 지도자들은
모두 자신의 주요 목표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결정한 뒤, 자신의 능력을 집중시킴으로써
놀라운 리더십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실패자로
분류된 사람들은 그런 목표도 없이, 마치 키 없는
선박처럼 빙빙 방황하다가 원래 출발지로 돌아왔다.
일시적인 패배나 격렬한 저항에 부딪힐 때마다
목표를 포기해 버렸다.


- 나폴레온 힐의《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중에서 -


* 배가 그 자리에서 빙빙 도는 것은
키가 고장났거나 키를 잡은 사람이 목표와 방향감각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풍랑까지 거세지면 배는 더 요동치며
돌게 됩니다. 배가 빙빙 돌면 배에 탄 사람들도 덩달아
빙빙 돌게 됩니다. 누가 키를 잡았느냐에 따라
배의 운명이 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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