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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해지려면
세 가지 용기가 필요해요.
거절당할 용기.
상처를 받아들일 용기.
남의 장점을 볼 용기.


- 쉬하오이의《애쓰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어요》중에서 -


* 용기.
세 가지도 필요 없습니다.
어느 한 가지만 단단히 가져도 됩니다.
그다음 다른 용기는 저절로 뒤따라옵니다.
용기가 용기를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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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EB2D7c0b9Ec 

씨앗이 땅에 떨어지면
씨앗은 씨앗이라는 자기 존재를 부정하고,
새싹을 내며 꽃을 피운다.
그러나 때가 되면 꽃은 꽃이라는
자신의 존재를 부정함으로써 열매를 맺게 된다.
- 헤겔 (Georg Hegel)

독일 철학자 헤겔이 변증법을 설명하면서 남긴 말입니다.
‘자기 부정’이 발전과 성숙의 주 원료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정두희 저, ‘미장세’ 인용)
늘 변화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변화의 시작은 과거 부정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절대 변하지 말아야 할 목적과 핵심가치를
제대로 지켜내는 지혜가 동시에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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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속에서
잠자듯 평화롭게 누워 있는
남준을 바라보며 나는 그와의 삶을
하나둘 반추해 보았다.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있었다. 내 옆에 있으되 내가 온전히
차지할 수 없는 남자인 것 같아
가슴 졸인 시간은
또 얼마였던가.


- 구보타 시게코의《나의사랑, 백남준》중에서 -


* 때때로 반추가 필요합니다.
잠깐 멈추어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난 다음에 하는
반추의 시간도 의미 있지만, 그보다는
살아있을 때 반추가 더 좋습니다.
둘 사이를 더 성숙시켜 줍니다.
더 깊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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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다는 것은 아픔입니다.
배운다는 것은 기존의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인데, 그
익숙해 있던 것을 버리는 아픔을 받아들여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 과정이 바로 '자람Growing'입니다. 삶의
목적은 '잘하는 것'이 아니라
'자라는 것'입니다.


- 이상현의《뇌를 들여다보니 마음이 보이네》중에서 -


* 사노라면
여러 형태의 아픔이 있습니다.
잘 하려고 해서 생기는 아픔도 있고
익숙한 것을 버려야 하는 아픔도 있습니다.
그 아픔을 통해 배우고, 그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됩니다. 아이들도
아프면서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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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해지려면
세 가지 용기가 필요해요.
거절 당할 용기.
상처를 받아들일 용기.
남의 장점을 볼 용기.


- 쉬하오이의《애쓰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어요》중에서 -


* 용기.
세 가지도 필요없습니다.
어느 한 가지만 단단히 가져도 됩니다.
그 다음 다른 용기는 저절로 뒤따라옵니다.
용기가 용기를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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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란 일찍이
자신이 겪은 기억의 그림자일 것이며,
아직 실현되지 않은 희망사항이기도 할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좋은 상상력은 그 자체만으로도
살아 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이와는 달리
어둡고 불쾌한 상상력은 우리들을 음울하고
불행하게 만든다. 생각이나 상상력도
하나의 업業을 이루기 때문이다.

- 법정의《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중에서 -


* 글도 상상력의 소산입니다.
자신의 경험과 미래의 희망사항에
상상력을 덧붙여 써내려가는 것입니다.
역사도, 철학도, 비지니스도 상상력에 기초합니다.
어떤 상상력이냐에 따라 세상이 달라집니다.
사랑도 상상력입니다. 좋은 상상력이
아름답고 성숙한 사랑을 잉태합니다.
그것도 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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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속에서
잠자듯 평화롭게 누워 있는
남준을 바라보며 나는 그와의 삶을
하나둘 반추해 보았다.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있었다. 내 옆에 있으되 내가 온전히
차지할 수 없는 남자인 것 같아
가슴 졸인 시간은
또 얼마였던가.

- 구보타 시게코의《나의사랑, 백남준》중에서 -


* 때때로 반추가 필요합니다.
잠깐 멈추어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난 다음에 하는
반추의 시간도 의미 있지만, 그보다는
살아있을 때 반추가 더 좋습니다.
둘 사이를 더 성숙시켜 줍니다.
더 깊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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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뭔가에 대한 

신앙을 갖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우리 세대와 다음 세대에게 중대한 문제는 

그런 신앙이 지도자나 기계 혹은 성공에 대한 

비합리적인 신앙이 되느냐, 아니면 개개인의 

생산적인 활동에 기반한 인간에 대한 

합리적인 신앙이 되느냐는 것이다. 


- 에리히 프롬의《자기를 위한 인간》중에서 - 



* 어떤 대상에 대한 

절대적 믿음이 '신앙'입니다.

모든 것을 오로지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비생산적인 방향으로 흐르거나

비합리적인 것에 맹종한다면 큰 잘못입니다.

신앙도 성숙되고 진화합니다. 

지적 이성적 태도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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