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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자기 세대가
어느 세대와도 비교할 수 없는
생존 경쟁을 했고 거기에서 살아남았다고
믿는다. 누구나 자신이 진 십자가를 가장 가혹하게
느끼는 법이다. 지금의 청년 세대 역시 그렇다.
성장이 정체된 한국 사회에서 취업과 생존을
위한 가혹한 경쟁을 해온 그들은 거기에서
승리하든 패배하든 어떤 보상 심리를
간직하게 된다.


- 김민섭의《경계인의 시선》중에서 -


* 살아가노라면
생존 경쟁은 피할 수 없습니다.
남보다 앞서야 이기고, 이겨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믿고 질주합니다. 무한대 가혹한 경쟁은
사람의 기본 인성을 흔들고 세상을 더욱 황폐하게
만듭니다. 그런 세상에 청년을 내모는 것은
모두에게 불행입니다. 함께 잘 되는 세상,
남이 잘 돼야 나도 잘 되는 세상의
주인공이 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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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사명은 각 세대가
자신이 받은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전할 수 있도록 가진 것을 주고,
다음 세대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투자하는 것이다.
이 고귀한 대의를 추구하지 않는다면, 또한
혼란에 빠진 이 세상을 우리가 죽은 뒤에라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삶이 무슨 의미가 있을 것인가?
- 윈스턴 처칠 

“자기가 태어나기 전 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한 때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의 ‘무엇이 성공인가’의 한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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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뭔가에 대한 

신앙을 갖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우리 세대와 다음 세대에게 중대한 문제는 

그런 신앙이 지도자나 기계 혹은 성공에 대한 

비합리적인 신앙이 되느냐, 아니면 개개인의 

생산적인 활동에 기반한 인간에 대한 

합리적인 신앙이 되느냐는 것이다. 


- 에리히 프롬의《자기를 위한 인간》중에서 - 



* 어떤 대상에 대한 

절대적 믿음이 '신앙'입니다.

모든 것을 오로지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비생산적인 방향으로 흐르거나

비합리적인 것에 맹종한다면 큰 잘못입니다.

신앙도 성숙되고 진화합니다. 

지적 이성적 태도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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