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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는 남의 아름다운 것을 이루어 주고 남이 나쁘게 되도록 만들지 않는다.
즉, 군자는 남을 아끼고 사랑하므로
좋은 점을 드러내고 나쁜 점을 감추어준다. 
소인은 반대로 남의 나쁜 점을 드러내고 좋은 점을 감춘다.
- 공자

남이 잘되기를 바라고, 남을 먼저 돕는 사람은 결과적으로
본인이 더 잘되게 되어있습니다. 
내가 잘되기 위해서 남을 활용하는 사람에겐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커집니다.
소탐대실(小貪大失)을 추구 할 것인가?
대탐소실(大貪小失)을 추구할 것인가에 따라 인생의 질이 결정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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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에 맞는가는 살펴보지 않고

오로지 이익과 공적만을 생각한다면 분명 소인이다.

남들의 시비를 살펴보지 않고

오로지 정의와 도리를 생각한다면 분명 군자다.

- 조선 중기 학자 정개청, ‘우득록(愚得錄)’에서

 

장유의 계곡만필에서 유사한 내용 함께 뽑아 보내드립니다.


“남의 도움을 받아 일어서는 자는 어린아이이고,

남에게 빌붙어 자라는 것은 담쟁이이고,

남의 행동에 따라 변하는 것은 그림자이고,

남의 것을 훔쳐 자신의 이익으로 삼는 자는 도둑이고,

남을 해쳐 자신을 살찌우는 것은 승냥이이다.

사람이 이 다섯 가지에 가까우면 군자에게 버림을 받고

소인으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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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와 이류 인물은
‘전체를 위해 자신을 얼마나 바칠 수 있는가’하는
도량의 크기에서 차이가 난다.
일류 인물은 전체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한다.
늘 전체의 이익을 생각해서 판단한다.
사소한 욕심을 부려 이득을 챙기지 않는다.
- ‘리더의 그릇’에서 (나카지마 다카시 지음) 
자기 희생이 큰 인물을 만듭니다.
재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인격적으로 성숙한 리더가
재능이 있지만 덕이 없는 리더를 늘 이깁니다.
재능은 있지만 덕이 없는 사람을 소인(小人)이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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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도 미워하는 게 있는가?”라고 자공이 묻자,
공자가 답했다. “미워함이 있다.
다른 사람의 좋지 않은 점을 떠들고 다니는 사람,
윗사람을 헐뜯는 아랫사람,
용감하지만 예의, 염치가 없는 사람,
자기주장은 적극 펴면서도 고집스러워
다른 사람의 말은 듣지 않는 사람을 미워한다.”
- 논어

 

논어에 나오는 군자와 소인배의 차이를 함께 보내드립니다.
‘군자는 두루 통하면서 패거리를 짓지 않지만,
소인은 패거리를 만들고 두루 통하지는 않는다.
군자는 의로움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
군자는 다른 사람의 일이 잘되도록 도와주고 나쁜 일은 막는다.
소인은 그 반대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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