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기 두 개의 길이 있다.
실컷 배불리 먹고, 하루 세 번
꼬박꼬박 한 뭉텅이나 되는 약을 삼키고,
병원을 오가면서 아프고 병든 채로 불안에 떨면서
살아가는 길이 하나 있다. 그리고 제대로 된 건강법을
몸에 익혀서 죽기 전까지 내 발로, 내 힘으로 걷고
뛰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길이 하나 있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한다.


- 오혜숙의 《100세 시대의 새로운 건강법》 중에서 -


* 배불리 먹는 것도
분명 일상의 행복 중의 하나입니다.
포만감이 주는 즐거움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포만감도 어쩌다 한 두 번이지, 반복되어
습관으로 굳어지면 위험합니다. 진정 건강하기를
원한다면 식탐을 경계해야 합니다. 식탐도
결국은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이기느냐,
지느냐,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그렇게 하려고 했다'  (0) 2022.11.14
한 마리 개(犬)  (0) 2022.11.11
행복한 미래로 가는 길  (0) 2022.11.09
지금 당장!  (0) 2022.11.08
아이를 현명하게 키우려면?  (0) 2022.11.07
반응형

우리를 옆길로 세게 만드는 것들은 단기적 효과를 갖는 것들,

즉 욕정, 두려움, 허영, 식탐 같은 것들이다.

우리가 인격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오래가는 것들,

즉 용기, 정직, 겸양 같은 것들이다.

인격을 지닌 사람들은 같은 방향으로 오래도록 순종하는

능력이 있어서, 그것이 사람이 됐든 소명이 됐든

대의가 됐든 시종일관 변함없는 태도를 보인다.

- 인간의 품격(데이비드 브룩스) 


자기제어라는 근육은 금방 피로해지기 때문에

애초에 유혹을 피하는 것이

유혹을 만나 저항하는 것보다 쉽습니다.

새로운 좋은 습관이 확고히 정착되기 전까지는

절대 예외를 용납해서는 안되는 이유입니다.



...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