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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요즘 어떻게 지내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느려지고 있노라고,
아주 조금씩 천천히 느려지는 중이라고,
느림과 친해지고 있다고 대답한다.


- 이정자의《나의 노트》중에서 -


*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저도 이따금 받는 질문입니다.
"요즘 늦깎이 노래 공부를 하고 있어요"
저에게 노래를 가르쳐 주시는 분은
이 책의 저자이자 나이 80을 내다보는
노(老) 성악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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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를 아는 사람은 늘 일자리를 갖게 되지만,
‘왜?’를 아는 사람은 늘 그의 상사가 된다.
- 존 맥스웰


질문이 답 보다 더 중요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질문에서 비롯됩니다.
답은 질문에서 나오고, 답의 질은 질문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잘못된 질문을 하면 잘못된 답을 얻고, 올바른 질문을 하면 올바른 답을 찾게 됩니다.
질문의 차이가 능력과 성과의 차이를 가져옵니다.
MIT 헬 그레거슨 교수는 “더 나은 질문을 던지기 위해
하루에 4분씩 투자하라”고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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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어떻게’ 일하라고 절대 말하지 마라.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하라.
그러면 그들은 각자가 지닌 기발한 재주로 당신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다.
- 조지 스미스 패튼 장군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서 활약한 조지 스미스 패튼 장군의 말입니다.
사소한 부분까지 통제하면 창조성은 사라집니다.
사람들은 자율성을 허락 받을 때 최대한의 창조성으로 보답합니다.
어떻게 대신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왜 해야 하는지를 말하는데 초점을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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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무얼 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이 말은 당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가 곧 당신이라는 
말이 아니다.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그래서 일에 대한 고민은 삶에 대한 고민이며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와 맞닿은 질문이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
너나없이 모든 사람의 숙제입니다.
직업이자 밥벌이의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이 문제입니다. 똑같은 조건, 똑같은 상황에서도
그 '어떻게'에 따라 사는 모습이 달라집니다.
어떤 사람인지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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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자는 

무조건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그보다 먼저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방법을 생각하는 훈련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새로운 사고로 나만의 길을 만드는 

데는 서툴 수밖에요. 


- 윤소정의《인문학 습관》중에서 - 


* '열심히'는 기본입니다.

이 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그 다음에 필요한 것이 '어떻게'입니다.

끊임없이 '어떻게'를 생각하며 '열심히' 하다보면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내가 열어놓은 '나만의 길'이 

다른 많은 사람들이 뒤따라 걸어가는

위대한 길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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