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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사랑, 연민을 느낄 때 나오는 호르몬은
걱정, 불안, 두려움을 느낄 때 나오는 호르몬과 매우 다르다.
감사는 그러한 부정적인 반응들에 해독제가 될 수 있다.
내가 대가를 바라지 않고 베풀고 도와줄 때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뿌듯함과 만족을 느낀다.
누군가를 도우면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난다.
- 데이비드 스테인들, 베네딕트회 수도사


‘인생에서 가장 멋진 일은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이다.
이를 터득한 사람은 삶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삶의 신비를 모두 꿰뚫고 있다.
삶의 신비란 모든 것에 감사하는 것이다.’
슈바이처 박사의 성공적 삶의 비밀입니다.
삶이 안겨주는 일들에 감사하는 것 만큼 자신을 위한 멋진 선물은 또 없습니다.
남에게 베풀면 기분이 좋아지고 이는 궁극적으로 자신에게 이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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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쉴 새 없이 움직인다.
그것은 흐르는 물이나 공중의 대기처럼
혹은 바람에 흩날리는 풍선처럼 중심을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움직인다. 생각의 특징은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생각, 즉 잡념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이 생각은 인간의 감정, 지성 그리고 '나'라는
이기적인 자아가 실제의 삶에서 만들어낸
복잡한 결과물이다.


- 배철현의《삼매》중에서 -  


* 생각은 구름과 같습니다.
먹구름, 흰 구름이 쉴 새 없이 오갑니다.
이 구름은 '작은 나'. 곧 '에고'(Ego)와도 같습니다.
작은 나, 에고 구름이 가득할 때는 청정한 하늘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 구름이 걷혀야 하늘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하늘은 언제나 거기에 있습니다. 그것이 '진아'(眞我),
곧 '참나', '큰 나'입니다. 그 '큰 나'가 '작은 나'를
연민으로 지켜보는 것이 명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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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 했다.
필연적으로 남의 인생은 멀리서 보게 되게 되고,
자기 인생은 가까이서 보게 되니 남의 인생은 즐거워 보이고,
나의 인생은 슬퍼 보이는 것이다.
나는 누구를 지나치게 부러워하거나 연민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나에 대한 부러움이나 연민에 크게 연연하지도 않으려고 한다.
- 찰리 채플린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대신,
내가 먼저 나를 바라보는 것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서 인생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멋진 인생으로 바꾸고 싶으면 타인의 시선을 고려치 말고,
내가 나를 멋지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일부터 시작하세요.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는 말처럼,
우리가 어떤 삶을 만들어 나갈 것인가는 전적으로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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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없는 세상은
타인에게 무감각한 세상이다.
만약 우리가 타인에게 무감각하다면
우리 자신에게도 무감각한 것이다. 타인의
고통을 나누는 것은 이기적인 무시와 냉혹함의
협곡 너머에 있는 더 크고 광활한 지혜와
연민의 풍경 속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 조안 할리팩스의《연민은 어떻게 삶을 고통에서 구하는가》중에서 -


* 타인에게 무감각하면
자신은 물론 세상살이에도 무감각하기 쉽습니다.
사람들로부터 공감 받기 어려운 언어와 행동이
부지불식간에 튕겨나오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타인에게 무감각 해지는 걸까요?
타인에 대한 연민이 없는 까닭입니다. 연민의
시선, 연민의 마음으로 타인을 바라보아야
감각도 살아나고 공감 받는 언어도
튕겨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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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적은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다.
의미 있게 사는 것, 명예롭게 사는 것,
연민하며 사는 것, 그리고 자신이
살아온 것과 뭔가 다르게
사는 것이다.
(랠프 왈도 에머슨)


- 제이크 듀시의《오늘부터 다르게 살기로 했다》 중에서 -


* 사람마다 사는 목적이 있습니다.
다 다르지만 저마다 의미가 있습니다
행복하게 사는 것도 좋은 목적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그에 이르는 길, 곧 그 방법과 과정이
무엇이냐도 중요합니다. 의미, 명예, 연민을
마음에 품고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
뭔가 다르게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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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을 느끼는 리더들이 보다 뛰어난 리더로 인식된다.
연민을 느끼는 리더들은 보다 강하며, 보다 높은 수준의 몰입도를 보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기꺼이 그들의 뒤를 따른다.
리더들에게 연민이 있을 경우, 병가가 27% 감소하고,
장애연금이 46퍼센트 줄었다. 연민을 느끼는 리더들은 재무적 성과,
고객만족도, 생산성 등의 측면에서 조직효율성을 향상시킨다.
- 시물 멜와니,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교수


연민(동정심 compassion)은 수익성을 높이는데 좋고,
인간관계를 개선하는 데도 좋으며, 지속적으로 충성심을 불어 넣어줍니다.
그뿐 아니라 연민은 본인과 대상자 모두의 건강에도 아주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에마 세팔라, ‘해피니스 트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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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는 존재는 아무리 이기적이라고 간주하더라도
타고난 성질 중에는 타인을 신경 쓰지 않고는 못 배기는 기능이 있다.
인간은 타인의 행복을 바라보는 즐거움 외에 아무런 이득이 없는데도
타인의 행복을 자신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것으로 느낀다.
타인의 불행을 바라보거나 불행한 상황을 생생히 들어서 알았을 때 느끼는
연민과 동정도 그와 같은 것이다.
- 아담 스미스, ‘도덕 감정론’에서


“인간의 성질을 한 꺼풀씩 벗겨냈을 때 마지막에 남는 것은
공감이라는 기능이다.”고 아담 스미스는 말합니다.
공감하는 동물인 인간은 타인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자신도 기쁨을 느낍니다. 반대로 괴로워하는 타인을 발견하면
자신의 마음도 편치 않게 되는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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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더 이상 
좋은 것과 나쁜 것, 
옳은 것과 그른 것 사이에 
뚜렷한 선을 그을 수 없었다. 
오직 연민만 있을 뿐이었고, 
그 사랑에는 아무런 조건도 없었다. 


- 아니타 무르자니의《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중에서 - 


* 연민,
조건이 없습니다.
좋고 나쁜 것을 분별하지 않습니다.
고 장기려 박사의 말처럼 '자기 눈앞에 나타난 
불쌍히 여길 것을 불쌍히 여기는 것'입니다. 
그 실행이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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