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들에게는
아버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지난 수천 세대를 거치며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여 주었던 모습은 가족을 지키고 울타리가
되어 주던 강인함이었다. 아버지라는 열등감과
낮은 자존감은 어린 시절 부모에게서 받은
거부와 인정 결핍이 주요 원인이 된다.
자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데 인색한 부모는
자녀가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 최광현의 《아들은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란다》 중에서 -


* 아버지의 등에는
살아온 지난 역사가 새겨 있습니다.
특히 한국 전쟁을 경험한 이 땅의 아버지들은
참담하고 궁핍했던 시절을 주린 배를 움켜쥐고
살아야 했던 처절함이 배어 있습니다. 그 강인함 뒤에
숨어있는 열등감이 행여라도 자식들에게 보여질까봐
더 엄격했을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있는 그대로
가슴을 열어 보이셔도 괜찮습니다. 누가 뭐래도
아버지는 아버지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늘  (0) 2023.05.21
베토벤의 산책  (0) 2023.05.19
마음의 위대한 힘  (0) 2023.05.17
네가 남기고 간 작은 것들  (0) 2023.05.16
마음을 담은 손편지 한 장  (0) 2023.05.15
반응형
당신이 모자라서 열등감을 느끼는 것이 아니다.
목표가 있는 한 열등감은 생기기 마련이다.
목표는 늘 현실보다 높은 곳에 있다.
완벽해 보이는 사람도 더 큰 목표가 있기 마련이다.
그들도 열등감을 느낀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목표는 영원히 달성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열등감이 생기는 이유다.
- 알프레드 아들러, ‘인생에 지지 않을 용기’에서

 

 


열등감은 뒤떨어지는 사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열등감을 느끼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관건입니다.
열등감을 핑계로 인생의 과제로부터 도망치는
겁쟁이가 많지만, 열등감을 발판삼아
위업을 달성한 사람 또한 수없이 많습니다.
선택은 내가 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