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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고통은
병적 이타심, 공감 스트레스,
무시, 소진 등 모든 벼랑 끝 상태의
해로운 측면에 반영될 수 있는 하나의 생태계다.
우리 사회의 계급주의, 인종 차별주의, 도덕적
무관심을 가까이 보게 되면서 도덕적
고통을 경험한다.


- 조안 할리팩스의《연민은 어떻게 삶을 고통에서 구하는가》중에서 -


* 도덕적 고통은
일종의 사회적 집단병입니다.
겉보기엔 조용하고 신음 소리도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두 사람의 도덕적 불감증이 독가스처럼 번져
비상식, 비합리, 차별, 증오, 복수심으로 차올라 인간다운
삶의 생태계를 붕괴시킵니다. 저마다 사람의 사람다움을
찾아야 도덕적 집단병에서 한 뼘이라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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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서 자기와 맞붙은 사람을 쓰러뜨리는 일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너보다 더 나아도 괜찮지만,
공동체적인 정신이나, 겸손함이나 온갖 상황과 환경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것이나,
사람들의 잘못을 너그럽게 받아주는 것에서는 너보다 더 나아서는 안된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에서

 

작은 것에서 이기는 사람이 큰 것에선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한두 개 전투는 져줄 수도 있어야 합니다.
한 두번의 경쟁에서 패배하더라도 인간에 대한 존중, 이타심, 겸손, 너그러움,
용서, 배려에서는 결코 뒤지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긴긴 인생의 경주에서 승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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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타인의 행복을 위해서는 
자신의 행복을 철저히 희생해야 할 만큼 
세상의 구조가 매우 불완전한 상태에 있더라도, 
그런 희생을 할 용의가 있다는 것은 
인간에게서 찾을 수 있는 
최고의 덕입니다. 


- 존 스튜어트 밀의《타인의 행복》중에서-


* 타인의 행복은 
이타심에서 출발합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할 용의가 있는 것.
그런 최고의 덕을 가진 사람이 하나라도 더 많을수록 
우리 사회는 숨 쉴 공간이 더 커집니다.
타인의 행복 없이는 나의 행복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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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기적인 사람이다.
죽는 순간까지 나 자신의 행복을 최대로 만들기 위해 살고 싶다.
내가 가장 행복할 때는 나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행복할 때였다.
나의 노력으로 사람들이 웃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정말 좋았다.
그것이 내가 로봇을 만든 이유다.
- 데니스 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에서

데니스 홍 교수는 인간이 행복해지는데 도움을 주고 싶어
로봇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행복한 삶을 돕는 것을 내 인생의 목적으로 삼는다면
내가 먼저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돕는 이타심의 혜택은 나에게 가장 먼저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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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도우려는 마음은 나에게 더 큰 행운으로 되돌아온다.
‘동정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는 말처럼 
친절과 배려심에서 나온 행동은 선한 결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반드시 자신에게로 되돌아오는 법이다.
남을 돕겠다는 친절한 배려, 아름다운 이타심이 결국은
자신의 인생까지 더 훌륭하게 만든다.
-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회장

사람은 보통 자신을 제일 먼저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누구에게나
남을 돕고 기쁘게 하는 것을 최고의 행복으로 여기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타심으로 남을 돕고 친절하게 대하는 것은 결국
자신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됩니다.
그것이 쌓일수록 행운도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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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진정한 의미는 틀림없이 이타(利他)에 있다.
직원들이 기뻐할 일을 한다면
그들은 회사를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객이 기뻐할 일을 한다면
고객은 회사를 더욱 더 응원해줄 테고,
회사는 더욱 발전할 것이다.
- 이나모리 가즈오, ‘성공의 요체’에서


‘나만’이라는 생각이 자신을 실패하게 만듭니다.
다른 사람을 밀쳐내고 나만 잘되기를 바란다면 이는
우주의 의지에 반하는 작용이기에 실패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경영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모두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공하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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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초원에서의 삶은
단순한 필요에 의한 것일지라도
모두 어느 정도의 노력으로 얻어진 것들이었다.
내 인생에서 그 시절은 배우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치와 자립심을 배우는 무척 중요한 시기였다.
자립심을 배운 사람은 이타심을 배운 것과
다름없다. 역사는 교훈의 장이다.
리더는 자신의 역할을 해내고
이타심으로 책임을 다해야
한다.


- 조셉 마셜3세의《혼자의 힘으로 가라》중에서 -


* 내가 먼저 행복해야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먼저 행복해지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러나 나만 행복하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불행하다면 나의 행복도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자립심'을 넘어선 '이타심'이
필요합니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이 원리를 배워야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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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심은 법으로
제정할 수 있는 미덕이 아니다.
그것은 몸으로 익혀야 한다. 이타심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가 이타심의
수혜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이타심이
엄청난 노력이 아닌 작은 호의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조셉 마셜3세의《혼자의 힘으로 가라》중에서 -


* 이타심은,
나도 행복하지만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 출발점은 '나'를 버리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나'를 버리면, 내 그릇이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더 커지고, 잃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이 얻습니다.
최고의 수혜자가 자기 자신입니다.
그 훈련이 명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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