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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최고경영자이며
회사의 실적을 비약적으로 높이고 싶다면
우수한 인재에게 너무 많은 일을 시켜서는 안된다.
우수한 인재가 지나치게 많은 업무를 맡다보면
그 사람이 지니고 있는 가장 소중한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여기서 가장 소중한 능력이란
새로운 것을 창출해내는 능력을 말한다.
우수한 인재에게 ’자유로운 시간‘을 주는 것만큼 효율적인 전략은 없다.
- 야스다 요시오, ’만원짜리는 줍지마라‘에서


일반적으로 일은 핵심인재에게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 못하는 사람의 일을 빼내서
일을 잘하는 사람에게 맡기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면, 물론 당장의 성과는 높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핵심인재에게는 부가가치가 낮은 과다한 업무를 주는 것보다는
충분히 쉴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그들은 분명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보답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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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를 버리지 않으면 내일을 건설할 수 없다.
어제의 것을 지키는 일은 어렵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우수한 인재가 어제의 일에 얽매여 있다면
그들에게 활약을 기대할 수 없다.
- 피터 드러커


버리고 비우는 일은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선택입니다.
다이아몬드를 쥐기 위해서는 손에 쥔 구리는 버려야 합니다.

소니 창업자 이부카 히토시는
‘버릴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좌우되고,
몇 년은 괜찮다는 생각이 들 때가 바로 버릴 때’라고 말합니다.
아인슈타인 역시,"외웠느냐? 그러면 따라할 수 있다.
잊었느냐? 그러면 창조할 수 있다!"고 버림의 미학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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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특성이 실리콘밸리를 만들었다.
첫째는 투자에 대한 위험 감수이고, 둘째는 실패를 받아들이는 태도다.
실리콘밸리에선 실패를 ‘끝이 아닌 무언가를 배우는 과정’,
‘안되는 법 한 가지를 선택지에서 제거하는 작업’이라고 여긴다.
세 번째는 인재를 확보하기가 용이하다는 점이다.
- 마이크 혼다, 미국 전 하원의원


‘투자에 대한 위험 감수’, ‘실패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
‘우수한 인재를 적시에 확보하는 것’. 기업의 성공요소임에 틀림없습니다.
이 세 가지는 꼭 실리콘밸리에 가지 않더라도 언제든지 즉시 적용 가능합니다.
멀리에서 답을 찾는 대신,
바로 지금 그대로 실행하면 성공하는 조직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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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가 단순할 때는 일 잘하는 직원과 못하는 직원의
생산성 차이는 많아야 3배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중급 정도의 난이도를 지닌 업무일 때도
생산성 차이는 최대 열두 배 정도다.
그러나 복잡한 일에 맞닥뜨리면 인재와
그렇지 못한 직원의 성과는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차이가 난다.
- 제프리 페퍼와 로버트 서튼 공동 연구


매우 의미있는 연구결과라 생각합니다.
이제 어느 기업, 어느 산업을 막론하고
상시적으로 복잡한 일과 맞닥뜨리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인재와 그렇지 못한 직원의 성과차이가
무한대로 커진 사회가 이미 도래했습니다.
왜 인재전쟁(war for talent)인지,
그 해답을 명확히 제시해 주고 있는 연구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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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루었다고 생각한 바로 그날,
우리는 실패에 대한 걱정을 시작해야 한다.
- 리치 티어링크, 전 할리데이비슨 CEO


당 태종이 위징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간함을 듣고
이를 지켜 명군의 자리에 오른 데서 유래한
거안사위(居安思危)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보통의 황제는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는
뛰어난 인재를 등용하여 그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만,
나라의 기반이 튼튼해진 후에는 마음이 해이해집니다.
그러나 성인은 안전함 가운데 있을 때 위태로운 경우를 생각합니다 (居安思危).
나라가 태평할 때에야말로 한층 더 마음을 긴장시켜
정치에 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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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기 짝이 없는
원정에 나서기 위해 시간을 들여
준비하는 게 당연히 해야 할 일처럼 보이지만
놀랍게도 꽤 많은 사람들이 이 과정을 건너뛴다.
등반이라면 나도 남부럽지 않게 해봤는데 눈 속에서
죽음을 맞은 탐험가들의 끔찍한 사연이 들려올
때마다 알고 보면 필수 장비를 준비하지
않았거나 기상 정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 제임스 리드의《푸스틱 게임》중에서 -


* 등반인, 탐험가, 모험가.
누구보다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것은 만반의 상황을 대비해
밑바닥까지 내려가 점검한다는 뜻입니다. 이 정도면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늘 화를 부릅니다.
기본기를 철저히 하는 것은 어느 분야에서건
철칙입니다. 부실공사로 인한 대형 참사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납니다. 그 대부분이
인재(人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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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예술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긴 사람은
반드시 대학에 다니거나,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의 편의를 본 사람이 아니며,
위대한 기술자와 발명가가 반드시
기계학을 전문적으로 가르쳐 주는 학교에서 배운 사람은 아니었다.
발명의 모체는 편의보다 곤궁이었으며,
인재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곳은 '고난'이라는 학교였다.
- 새뮤얼 스마일즈, '자조론'에서


궁즉통(窮則通)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면 반드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조직을 책임지는 훌륭한 리더도,
일반의 기대를 넘어서는 탁월한 상상력도
‘곤궁’과 ‘고난’이라는 학교에서 생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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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iokorea.com/news/275899

 

대퇴직 벌써 1년... 그 많던 퇴사자는 어디로 갔을까

팬데믹 기간 동안 수천만 명이 직장을 그만뒀다. 이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최신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퇴사자들은 떠나기로 한 결정에 후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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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기간 동안 수천만 명이 직장을 그만뒀다. 이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최신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퇴사자들은 떠나기로 한 결정에 후회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미국에서 수천만 명이 퇴사했다. 이른바 ‘대퇴직(Great Resignation)’이라고 부르는 현상이다. 온라인 교육 서비스 센게이지 그룹(Cengage Group)이 최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대퇴사자’는 자신의 결정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평균 81%가 이전 직장을 그만둔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퇴사자를 대상으로 현 직장 만족도를 물었으며, 정확하게 1년 전 실시됐던 설문조사의 후속 연구로 지난 11월 진행됐다. 아울러 인플레이션, 경기침체 우려, 기술업계의 정리해고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도 조사했다. 

그 결과, 퇴사자들은 이전 직장을 떠난 것을 후회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85%는 새 역할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소수(6%)만이 이전 직장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Bureau of Labor Statistics/Computerworld
美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4,700만 명 이상이 퇴사했으며, 이는 미국 전체 직장인의 23%에 해당한다. 이에 더해 2022년에는 약 3,800만 명이 직장을 그만뒀다. 

대퇴사는 2021년 4월경 시작됐으며, 매달 400만 명 이상의 미국 직장인이 일을 그만뒀다. 2022년 9월부터는 약간 줄어들기 시작했지만 BLS의 최신 조사에 의하면 지난 11월에는 417만 명이 회사를 떠났다. 최근 몇 주 동안 빅 테크 기업의 대대적인 정리해고가 있긴 했지만 [이를 차치하더라도] 높은 수준의 이탈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센게이지 그룹의 CTO 짐 칠턴은 “최근의 정리해고는 힘의 균형에 확실히 영향을 미쳤지만 개인적으로 기술 부문은 계속해서 지원자의 시장일 것이라 생각한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새로운 스킬과 인재가 항상 필요하다. 게다가 기술 산업만이 기술 인재를 원하는 시장은 아니며, 모든 산업에서 기술 전문가 수요가 존재한다. 다른 산업의 스타트업 및 기업이 [기술]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Cengage Group
IDC에 따르면 기업들이 공석(IT 부문에 현재 20만 개의 일자리(공석)가 존재함)을 채우느라 고군분투하는 주된 이유는 적절한 스킬을 가진 인력 부족(45%) 그리고 유연 근무 모델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는 것(39%)이었다. 대퇴사의 주된 결과 중 하나는 남은 직원들의 업무 부하 증가(52%)였다. IDC의 퓨처 오브 워크 그룹 부사장 에이미 루미스는 [사람들이] 지난 2년 동안 다음의 5가지 이유로 퇴사했다고 밝혔다.
 

• 때때로 [인력] 충원 또는 교육 없이 퇴사자들의 업무를 하고 있었다.
• 팬데믹의 압박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더 나은 일과 삶의 균형이 필요했다.
• 같거나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얻었다. 
• 자영업을 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거나 긱(Gig) 워커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 은퇴가 가까워지고 새로운 업무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을 꺼려 조기 퇴직하게 됐다. 


경기침체 및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계속되는 이직은 [기술 인재를 비롯해] 사람들이 퇴사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루미스는 언급했다.

그렇다면 그 많은 퇴사자는 모두 어디로 갔을까? 센게이지 그룹의 2021년도 설문조사에서 같은 업계에 머물 계획인지, 아니면 변화할 계획인지 물은 질문에 답변은 50 대 50에 가깝게 갈렸다. 2022년에도 마찬가지였다. 절반이 산업을 전환했고, 절반은 같은 산업에 머물렀다.

센게이지 그룹에 의하면 업계를 바꾼 퇴사자 5명 중 1명(21%)은 기술 부문을 택했다. 칠턴은 “새로운 인재 수요가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기초적인 기술 스킬을 갖춘 사람은 수년이 아니라 수개월 안에 높은 연봉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필수 교육 또는 자격증을 신속하게 획득할 수 있다. 또 많은 기술 기업은 신입직원이 일을 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Cengage Group


퇴사자 3분의 1(34%)은 [이전] 기업의 사명이 더 이상 자신의 가치와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만뒀다고 밝혔다. 퇴직사 4명 중 1명(24%)은 성장 기회가 없는 역할 또는 산업에 ‘얽매여 있는 것처럼’ 느껴져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대퇴사 기간 동안 직장을 그만두고 이직한 사람들의 30%는 현 소속 기업에 명확한 성장 및 개발 경로가 있다고 답했으며, 27%는 회사의 사명이 자신의 가치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센게이지는 기술직이 다른 산업의 인력보다 새로운 역할에 만족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예를 들면 기술직의 86%가 새 일자리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의료직 중 만족한다고 말한 비율은 69%였다. 칠턴은 “기술 부문으로 커리어를 전환한 사람의 만족도는 [이 부문에서] 업스킬링 및 전문성 개발에 주력하는 것과 관련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4명 중 3명은 소속 기업에서 제공하는 교육 기회가 새 일자리를 받아들인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으며, 기술 부문으로 전환한 사람의 77%는 새로운 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에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라면서, “요컨대, 기술직은 커리어를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교육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더욱더 만족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다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퇴사 결정을 후회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인사 및 급여 서비스 업체 페이첵스(Paychex)가 800명의 직원과 300명의 기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대퇴사 기간 동안 회사를 그만둔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이를 후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Z세대가 압도적으로 89%를 차지했다.

전체 설문조사 응답자의 약 절반만이 새 직장의 정신건강(54%)과 일과 삶의 균형(43%)에 만족한다고 밝혔으며, Z세대는 정신건강과 일과 삶의 균형 수준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의 68%가 이전 직장 복귀를 시도했으며, 기업의 27%만이 대퇴사 기간 동안 떠난 직원을 재고용했다.

아울러 더 뮤즈(The Muse)가 2,500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약 4분의 3(72%)은 새로운 역할 또는 회사가 생각했던 것과 매우 달라 놀라거나 후회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렇게 답한 퇴사자의 약 절반(48%)이 이전 직장 복귀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USA 투데이(USA Today)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새 일자리를 [또다시] 떠나지 않을 만큼 마음에 들었다고 답한 퇴사자는 26%에 그쳤다. 

도대체 뭐가 맞는 걸까? 무엇을 믿어야 할까? 미국과 다른 국가에는 여전히 많은 일자리가 남아 있다. BLS에 따르면 2022년 10월 미국에서만 채워지지 않은 일자리의 수가 560만 개에 달했으며, 2022년 실업률은 5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여 3.5%~3.7%로 유지됐다. 기술 부문의 실업률은 1.8%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직원들이 이직에 만족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여전히 많은 옵션이 있다는 것이다.

대퇴사 기간 동안 많은 기업이 인재풀을 확장하기 위해 수십 년 동안 지속된 관행을 변경하면서 역학에도 변화가 있었다. 이를테면 기업들은 학위 요건을 낮추고, 신입사원 및 기존 직원에게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전문성 개발 및 교육 기회를 추가하거나 확대했다.

루미스는 “자발적으로 떠났거나 [아니면] 정리해고된 기술 인력은 새로운 직장을 찾는 데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숙련된 인재라면 더욱더 그렇다. 2022년에 받았던 급여보다 10%~20% 높게 받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수요는 높다”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원문보기:
https://www.ciokorea.com/news/275899#csidxe2270499e4a2e6592e8be0af884a8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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