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집어 들 때마다,
'처음 읽을 때 내가 놓친 부분이 이렇게 
많았구나'하고 놀랄 때가 있다. 마치 전혀 
다른 책을 읽는 것 같은 경험을 할 때도 있다. 
이유는 한 가지가 아니다. 우선, 책을
처음 읽었을 때 '읽은'게 아니라 
단지 '보았기' 때문이리라.


- 김무곤의《종이책 읽기를 권함》중에서 - 


* 책뿐만이 아닙니다.
음악도 다시 들으면 깊이가 달라집니다. 
같은 음악을 열 번 백 번 반복해서 들으면 
그 음악이 우리의 영혼으로 스며듭니다. 
같은 책을 열 번 백 번 다시 읽으면 
그 책이 나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책장에 꽂혀있는 책을
다시 펼쳐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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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돈키호테와 같은 모험을 
더 이상 허용하지 않는다 해도, 
우리에게는 이 좁은 전망을 극적으로 
확장해줄 마법의 문이 있습니다. 바로 
'이야기의 바다'로 뛰어들어 
'책의 우주'와 접속하는 
것입니다. 


- 김영하의《읽다》중에서 - 


* 경험은 두 갈래입니다.
하나는 직접 경험, 다른 하나는 간접 경험입니다.
간접 경험의 통로가 책입니다. 책은 우주입니다.
무한대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 이야기가
자신의 경험과 어울려 '나의 이야기'로
다시 태어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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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책들이 내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당신은 왜 이토록 책에 매달리는가?"라고.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내가 책을 바라보듯이, 

책 역시 나를 응시하고 있는 게 아닌가. 나는 아직 

책 읽기보다 더 즐거운 일을 만나지 못했다. 

아마 오래도록 책을 읽고 있는 까닭도 

책 읽기가 행복하기 때문일 것이다. 



- 김무곤의《종이책 읽기를 권함》중에서 - 



* 더러 경험했을 것입니다.

손에 들었던 책이 말을 걸어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가 '나 여기 있어요'하고 나타나는 것처럼

한눈에 꽂혔던 구절들... 아마도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글귀가 여기에 있지?" 하며

놀라움과 경탄의 눈으로 책을 읽으며

책을 더욱 사랑하게 됩니다.

참 좋은 친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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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준비하는 사람은 늘 도서관을 끼고 다닌다.

성공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서 배운다.

직업을 갖고 일을 시작하면

책은 더욱 중요하게 다뤄져야 한다.

- 존 템플턴


직업을 갖게 되면 이제 공부는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책에서 손을 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직업을 갖고 일을 시작하면 진짜 공부가 시작됩니다.

책에서 손을 떼는 순간 퇴보가 시작됩니다.

평생 도서관을 끼고 사는 사람만이 성공하는

그야말로 평생학습 시대가 열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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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x] 왜 내가 하루에 책을 읽어야하는지(그리고 왜 그렇게해야하는지) 33 % 법칙 - 타이 로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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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영화 '디테치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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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수다를 떨면서 자기 생각을 

정리하기도 하고, 의식을 넓히는 것도 같다.

"상상이는 요즘 무슨 책을 보니?" 

"가끔 게임에 관한 책이 있으면 눈에 띌 때마다 

빌려 보고. 한동안 빌릴 게 없으면 만화책을 

빌렸어요. 역사에 관한 것들. '논어', '맹자',

'손자병법'이라든가 '오자병법', 

사마천의 '사기'를 보았어요." 



- 장영란, 김광화의《아이들은 자연이다》중에서 - 



* '책 수다'.

책을 놓고 나누는 이야기입니다.

가장 흥미롭고 가장 의미있는 수다입니다.

그러면서 의식의 수준이 올라가고 사용하는 

언어의 격도 높아집니다. 인격과 더불어

내면의 성장을 경험하게 됩니다.

놀랍게 쑥쑥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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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백 권 읽으라는 벌은
내게는 전혀 벌이 아니지만, 누군가에게는
거의 형벌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백 킬로미터를
행군하라는 것이 내게는 가혹한 형벌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즐거운 산책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 둘째 아이에게는 나가서
사람들하고 즐겁게 사귀며 놀라는 말이
엄마가 내리는 벌이지만 우리 딸아이에게는
신나는 일이 된다는 것을 깨달은 것도
부끄럽지만 실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 공지영의《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중에서 -


* 같은 사안도 사람에 따라
정반대의 감정을 불러 일으킵니다.
엄마는 사랑으로 한 일이 아이는 형벌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오히려 아픈 상처로  
둔갑하는 일도 비일비재합니다. 사람 사이의
성숙된 관계는 사랑을 사랑으로, 배려를 배려로
순순히 받아들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엄마의 사랑은 형벌이 아니라
사랑일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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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다른 장르의 '책'이다.
각자에게 주어진 인생의 작가로서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는 것이다. 나는 그 '책'을 읽기 위해
노력하고 자세히 살펴보려고 한다. 이 세상에
쓸모없는 책이 없는 것처럼
사람도 마찬가지다.


- 전승환의《나에게 고맙다》중에서 -


*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책 중에는
나의 입맛에 맞는 책이 있고 그렇지 않은 책이 있습니다.
하지만 관심 없던 책에서 마음에 울림을 주는 문구 한두 개를
발견할 수도 있고, 읽다 보니 재미있어서 그 분야를 좋아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것은 모든 것에 적용됩니다.
정말이지, 이 세상에 쓸모없는 책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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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에 푹 빠져 있을 때는
다른 것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면서
변화를 주면, 경험의 폭이 넓어지면서
오히려 더 큰 성장의 기회가 됩니다.


- 고도원의《위대한 시작》중에서 -


* 책을 좋아하지도 않고
공부를 좋아하지도 않던 나에게
이런 구절들이 마음에 깊게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나를 변화시켰습니다. 이런 글을 통해
책과 공부에 관심을 갖게 되고, 어느 순간
책과 공부를 좋아하게 되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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