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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연설가였던 

미국의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대중연설이 계획된 전날은 잠자리에 

들기 전 반드시 상상 속에서 연설을 하곤 했다. 

머릿속으로 연단에 올라선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약 10분 동안 연설 내용을 쭉 훑어보는 것이었다. 

청중들이 환호하는 모습, 자신이 취해야 할 

제스처, 미소, 목소리 톤까지 

구체적으로 그렸다. 


- 김상운의《왓칭》중에서 - 


* '명연설'은 

한순간에 탄생하지 않습니다.

오래 준비하고 오래 연습된 연설입니다.

우선 내용이 좋아야 하고, 자세와 표정과 시선과

목소리가 맞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 앞에 서기 전에  

모래밭이나 숲속에서 모래나 나무를 사람이라

생각하고 연습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덧

'명연설' 하나가 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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