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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이란 안으로는 가난을 배우고 밖으로는 모든 사람을 공경하는 것이다.
가장 어려운 것은 알고도 모른 척하는 것이다.
용맹 가운데 가장 큰 용맹은 옳고도 지는 것이다.
공부 가운데 가장 큰 공부는 남의 허물을 뒤집어쓰는 것이다.
- 성철 스님


‘가장 큰 공부는 남의 허물을 뒤집어쓰는 것이다.’
보통 사람 입장에서 큰 스님의 경지에까지 오르기는 참으로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나 가끔 이런 훌륭한 말씀을 읽고 되새겨보는 것만으로도
조금이나마 인격수양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위안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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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호박 속에 보존된 채 발견된 곤충의 수 백만년 전 조상과

오늘날의 그것을 비교해 보면 한 가지가 다르다.

현생 곤충은 살충제가 다리에 묻으면

그 다리를 허물 벗듯 버리고 새 다리가 나온다.

놀랍게도 살충제가 사용되기 시작한

2차 대전 당시부터 그런 능력이 생겼다.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스트레스 없이는 진화가 없으며,

그 진화는 급격히 이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 조나단 와이너

 

스트레스가 발전을 가져옵니다.

스트레스가 변화의 위협으로 다가올 때 

이를 활용해 제대로 변화하면 경쟁력이 생겨납니다.

위협과 스트레스는 개인과 조직을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됩니다.

위협을 기회로 환영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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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장점은 되도록 과시하자 마라.
그러면 속이 깊은 인간이 될 수 있다.
타인의 허물은 되도록 들추지 마라.
그러면 그릇이 큰 인물이 될 수 있으리라.
- 여곤, ‘신음어(呻吟語)’에서

 

다른 사람의 호감을 사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자신의 단점을 드러내는 것이고,
또 하나는 타인의 장점에 주목하여
그것을 끌어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백에 백명 모두 당신에게 호감을 느낄 것입니다.
(‘리더의 그릇’, 나카지마 다카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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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


어려운 가운데
가장 어려운 것은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 일이다.
용맹 가운데 가장 큰 용맹은
옳고도 지는 것이다.
공부 가운데 가장 큰 공부는
남의 허물을 뒤집어쓰는 것이다.


- 해암의《깨어있는 하루》중에서 -


* 남의 허물을 뒤집어쓴다...
누구든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알고도 모른 척, 옳고도 지는 것...
이 또한 보통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공부가 필요합니다.
나와 싸워 이기는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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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은 의사결정의 종합예술이다.
의사결정의 첫 번째 규칙은
반대의견 없이 결정을 내려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경영자는 칭찬받으면 좋은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어떤 결정이든 악마의 옹호자(Devil's advocate)같은
반대논리를 펴는 존재가 없어지기 시작한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상황이다.
- 피터 드러커

 

맹자에 문과즉희(聞過則喜), 즉 ‘다른 사람이 자신의 허물을
지적하는 소리를 들으면 오히려 기뻐한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칭찬을 좋아하지만
칭찬은 듣기에만 좋을 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비판은 귀에는 거슬리지만
자신의 부족한 점을 깨닫고 단점을 고쳐 주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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