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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충돌하는 
두 음이 동시에 연주되면서 
음악작품을 앞으로 밀고 나아가듯이, 
우리의 생각과 아이디어와 가치의 불협화음은 
우리로 하여금 생각하고, 재평가하고, 
비판하게 만든다.


- 유발 하라리의《사피엔스》중에서 - 


* 서로 다른 생각이 마주쳤을 때 
충돌과 불협화음이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나누는 대화를 통해 흩어진 
음을 조율하고 매만지며 당신과 나, 
우리가 하나 되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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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속에 갈등도 있고 즐거움도 함께 있고 조화와 부조화도 공존한다.
음악에도 화음과 불협화음이 있다.
그런데 불협화음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화음의 아름다움도 모르게 된다.
불협화음 다음 들려오는 화음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법이다.
- 시모어 번스타인 (세계적 피아니스트)



즐거움과 조화만 있는 삶은 자칫 무미건조함을 부르게 됩니다.
갈등과 부조화가 있을 때
조화와 즐거움이 더욱 빛나게 됩니다.
부조화와 갈등을 무조건 배척하고 미워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포용하고 더불어 하나 되기 위한 노력을 할 때
더 큰 가치가 만들어집니다.





잘 생긴 나무는 금방 베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못 생긴나무가 산을 지키고 오래간다는 말처럼 우리는 다양성 속에 살아갑니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우리모두가 개성을 가지고 살아가면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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