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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른들이 
밥상머리에서 가르친 또 한 가지. 
"배부르기 전에 숟가락을 놓아라." 
이 가르침을 충실이 따른 자식들이 몇이나 될까. 
어른들은 왜 이런 말을 지치지 않고 되풀이했을까. 
우리의 생활 속에 밀착된 금언에 이런 것이 있다. 
"과식해 탈 안나기 어렵고, 소식해 탈 나는 일 
없다." 


- 조정래, 조재면의《할아버지와 손자의 대화》중에서 - 


* 한 숟가락 덜 먹는 것과
한 숟가락 더 먹는 것은 엄청난 차이입니다.
궁핍한 시대에는 배부른 것이 최우선이었지만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배부른 것에 익숙해지거나
즐기게 되면 언젠가 반드시 탈이 납니다. 
식사 전에 한 숟가락을 먼저 덜고
먹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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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 나잇값


절제는
금욕과 다르다.
"나는 나이 드는 것에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러나, 나이 들고 살찌는 것에는 신경을 쓴다.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먹지 말며,
술을 마시더라도 정신이 나갈 정도로
취하지는 말아라."


- 캐머런 건의《프랭클린처럼 살아보기》중에서 -


* 이른바 '프랭클린 덕목'의 하나가
바로 절제입니다. 그 절제를 무너뜨리는
가장 고약한 장애물이 과식과 과음입니다.
절제력을 시험하는 첫 관문인 셈입니다.
나이 들수록 과식과 과음은 금물입니다.
적절할 때 끊고 멈출 줄 알아야
나잇값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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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
전염병처럼 퍼지고 있는 데는
'실속 없는 과식'이 한몫을 하고 있다.
'실속 없는 과식'이란 잔뜩 포식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굶주리는 식습관을 말하는 것이다.
칼로리는 높되 영양가는 너무 낮은 식사가 특징이다.
몸이 제 기능을 하려면 필수영양소가 필요한데,
몸은 이 영양소들을 충분히 얻을 때까지
우리에게 뭐든 먹으라는 신호를
계속 보낸다.


- 빌 필립스의《내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중에서 -


* '실속 없는 과식'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매일 반복하고 있는 습관 아닌가요?
평소 좋아하는 입맛대로 마음껏 먹다 보면
'실속 없는 과식'을 하기 쉽습니다. 음식은
양이 아니고 질입니다.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적게 먹는 것, 비만 전염병을
벗어나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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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 끼를 모두
챙겨 먹는 것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이 되었으니까", "점심때가 됐으니",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서"라면서
습관적으로 위장 안을 음식물로
꽉꽉 채우고 있으니 말이다.


- 이시하라 유미의《몸이 원하는 장수요법》중에서 -


* 공복과 기아의 세월을 지나
이제는 오히려 과식이 문제입니다.
'세 끼 자체가 과식'이라는 말은 그만큼
우리가 매 끼마다 많이 먹고 산다는 뜻입니다.
못 먹어서 고장나는 것이 아니라, 너무 먹어서
탈이 나는 이 '행복한' 시대에, 자기 소화능력의
85%만 채우는 것이 건강의 비결입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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