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낸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트라우마를 가족들에게 
되풀이한다. 좋은 아버지, 좋은 어머니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기가 고통받고 있는 이유가 집안과 
또는 부모와 연관되어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 최광현의《가족의 발견》중에서 - 


* 트라우마도 대물림됩니다.
그 연결고리를 끊어내야 합니다.
스스로 끊어내야 합니다. 누군가 다른 사람이 
대신할 수 없습니다. 철저한 자각과 성찰이 필요하고,
칼로 도려내는 결단이 요구됩니다. 그 아픈 터널을
잘 통과하면, 어린 시절의 불행과 트라우마가
행복과 치유의 선물로 바뀝니다.
대물림의 역전입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라  (0) 2019.02.11
앎은 경험으로부터 온다  (0) 2019.02.09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한다  (0) 2019.02.07
행복은 참 사소하다  (0) 2019.02.03
곁에 있어주자  (0) 2019.02.01
반응형

그들의 분노는 

바로 자기 자신의 분노라고 그는 말했다. 

비록 그 분노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는 없지만, 

기도를 통해서 분노를 억제하는 법을 배웠다고 했다. 

그리고 그 분노를 자기 아이들에게는 물려주지 

않으려고 애써왔다고 했다.


- 버락 오바마의《내 아버지로부터의 꿈》중에서 -


* 사람은 분노 속에 살아갑니다.

스파크처럼 일어나는 작은 분노, 큰 분노...

그 크고 작은 분노를 어떻게 다스리냐가 관건입니다.

자칫 들불로 번져 산야를 태우고 검은 잿더미를

대물림하게 됩니다. 기도와 명상은 

분노를 다스리는 명약입니다.

평화로 가는 길입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지막 노래를 언제 불렀나요?  (0) 2017.04.03
노 프라블럼(No problem)  (0) 2017.04.02
'스트레스 어벤저스'  (0) 2017.03.30
내 젊은 날을 반성한다  (0) 2017.03.29
몸으로 익히자  (0) 2017.03.28
반응형

자신의 삶과
부모와 조부모의 삶 사이에서
불행의 반복에 대한 유사점을 발견할 때,
그리고 지금까지 무엇이 그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었는지를 인식하게 될 때 비로소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우리는 자기 가족의 과거를
더 많이 알고 이해할수록 세대 간에
반복되는 불행으로부터 일찌감치
벗어날 수 있다.


- 최광현의《가족의 발견》중에서 -


* 재능, 재물, 유전자만
대물림되는 것이 아닙니다.
삶의 빛과 그림자도 대물림됩니다.
아버지가 어두우면 그 자녀도 '어둠의 자식'이 되고,
아버지가 밝으면 '빛의 자식'으로 이어집니다.
어둠은 어둠으로 반복되어 불행으로,
빛은 빛으로 반복되어 행복으로
대물림됩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간은 영원하다, 예술도 영원하다  (0) 2015.12.24
괴짜들을 돕는 취미  (0) 2015.12.23
짧은 기도  (0) 2015.12.21
재미있는 직업  (0) 2015.12.19
차에 치인 개 이야기  (0) 2015.12.1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