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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관찰하는가,
나는 모방하는가,
나는 몰입하는가,
나는 실행하는가,
나는 함께하는가.
다섯 가지 질문은 하나하나가
창의성을 탐구하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는
대(大)주제들입니다.

- 이화선의《지금 시작하는 생각 인문학》중에서 -

* 어찌
다섯 가지 질문만 있겠습니까.
만 가지 질문이 있을 것입니다. 그중에
'나는 함께 하는가'는 질문이 가장 꽂힙니다.
오래된 아침편지 가족, 이제 막 아침편지를
받기 시작한 분들과 이 코로나 시대에
아픔과 슬픔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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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하면
더욱 의식적이고 매 순간에
몰입하는 삶을 살아나갈 수 있다.
내가 말하는 의식적인 삶이란 현재
벌어지는 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의미이다. '명상'이란 단어를 '호흡'으로 바꾸자
수행이 그리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았고
변화가 찾아왔다. 누구나 숨을 쉰다.
누구나 명상을 한다.


- 레이첼 켈리의《내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연습》중에서 -


* 명상을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도사 되고 철학가 되는 것처럼
여기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명상은 생활입니다.
호흡이 그 시작입니다. 그냥저냥 하는 보통 호흡이 아니고
의식적으로 하는 집중 호흡입니다. 길고 깊고 고요하게.
산 사람이면 누구나 숨을 쉬듯, 우리 모두는
누구나 명상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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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대에서 
인생의 모든 것을 배웠다. 
막이 오르면 연기는 배우에게 맡겨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배우는 성장하지 못하고 연극은 
망한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막이 오르면 경영자는 
사원이라는 배우에게 모든 것을 맡겨야 한다. 
사원 스스로가 감동해 열심히 하지 않으면 
기업은 성장하지 못한다. 
(야마다 아키오, 일본 미라이 공업 창업자) 


- 박준기의《프라이드》중에서 -


* 연극 막이 오르면,
무대에는 배우만 남습니다.
감독도 연출도 작가도 보이지 않습니다.
연극의 성패, 관객을 웃기고 울리는 것은
전적으로 배우의 몫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와 연습이 필요합니다. 언제든
막이 오르면 몰입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명배우, 명감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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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농사에서 
제일 좋아하는 게 낫질이에요. 
풀을 베고 있으면 풀 베는 소리 하며 흐르는 땀, 
손에 전해져 오는 감각 등이 왠지 좋아요. 한 30분 
지나면 명상 상태에 빠져 들어가요. 그때가 참 좋아요. 
그렇게 몰입하는 상황이 사람마다 조금씩은 다른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은 호미질할 때 좋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아궁이의 불을 쳐다볼 때 
아주 편안하다고 해요. 그때 
내 몸이 해방이 되죠. 


- 박승오, 김도윤의《갈림길에서 듣는 시골수업》중에서 -


* 농사꾼에게 낫질은 기본입니다.
꼴 베는 목동도 낫질을 잘 해야 합니다.
시골에서 자란 저도 어린 시절 낫질 선수였습니다.
낫질, 아무나 하는 것 결코 아닙니다. 상당한 훈련과 
기술이 필요합니다. 날카롭게 날이 선 낫을 잘못 다루면
손 베기 일쑤이고 때론 끔찍한 일도 벌어집니다.
낫이 손에 익어 거의 무아경 상태로 낫질을
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명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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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과 몰입의 차이는 무엇일까. 
중독인지 몰입인지는 스스로가 가장 잘 안다. 
둘 다 엄청난 시간과 사랑을 요구한다는 점에서는 같다. 
그러나 중독과 몰입의 차이는 자신에 대한 사랑이 있느냐 
없느냐의 여부에 있지 않을까. 어떤 일에 지독하게 빠져
있는 자신이 밉고 죄책감이 든다면 중독이다. 그 일을 
함으로써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되며 내면의 
자부심이 커진다면 몰입이다. 


- 정희재의《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중에서 - 


* '도박 중독'이라 하지
'도박 몰입'이라 하지 않습니다.
'마약 중독', '술 중독', '담배 중독'도 몰입이 아닙니다.
반면에 독서, 운동, 명상, 기도, 봉사에 몰입하는 것을
'중독'이라 하지 않습니다. 한 번뿐인 자기 생애에서
'중독'이라 말하는 것들의 숫자를 줄이고, 
'몰입'이라 일컫는 것들의 숫자를 늘려가는 
것도 의미있는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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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 예술에 
필요한 독창성과 직관력은 
완전한 몰입 상태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나는 하루 중 어느 한 순간도 발레를 하고 있지 않은 
시간이 없었다. 대화를 할 때, 길을 걸을 때 내가 느낀 
모든 감정을 내 발레에 쏟아 부었다. 진심으로 그 일을 
즐기지 않으면 '미친' 듯한 몰입 상태에 빠지기 어렵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렇게 했던 것이다. 

-  강수진의《한 걸음을 걸어도 나답게》중에서 - 


* 자기가 하는 일에
미친 듯이 몰입해야 성취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두 번쯤 몰입하는 것으로는 안됩니다.
매일 매순간 반복해서 몰입해야 합니다.
그것을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미친 듯이 즐기는 사람이
이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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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이란 
깨어 있고, 감각적이고, 열정적이고, 
주변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몰입하는 것입니다. 
그런 창조적인 태도를 갖는다면 
당신은 창의적인 직업에서 
성공하게 될 것입니다. 


- 존 헤가티의《지그할 때, 재그하라!》중에서 - 


* 깨어있다는 것은 
살아 움직인다는 뜻입니다.
감각적은 열려있다는 뜻입니다.
열정적이라는 것은 가슴이 뛴다는 뜻입니다.
몰입한다는 것은 집중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저절로 창의적인 사람이 되고
성공도 저절로 뒤따라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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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항상성이 있습니다. 

일은 밥 먹고 숨 쉬는 것과 같이 

평생 나와 함께 다니는 것입니다. 

일은 갑자기 주어지지도 않지만 갑자기 

사라지지도 않습니다. 심지어 내가 죽어도 

일은 있습니다. 각자가 하고자 했던 그 무엇이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밝히고 사람과 세상을 

회통하게 하는 것, 그것이 일이며, 여기에 

지금 이 시절의 미래가 걸려 있습니다. 


- 박병원의《일철학》중에서 - 



* 우리는 곧잘 

"일이 많아서 죽겠다"고 말합니다.

행복한 비명입니다. 일이 없어 보세요.

그거야말로 죽을 맛입니다. 즐겁게 하는 것,

목숨을 걸듯 집중하고 몰입해서 하는 것,

그것이 나에게 주어진 일을 

감당하는 태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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