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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뿐만 아니라
모든 감정은 신체 변화 및 신체 감각과
연관되어 있다. 우리는 슬픔에 창자가 끊어지고,
사랑에 가슴이 뛰며, 분노에 피가 끓는다고 말한다.
비유적이긴 하지만 이런 표현 역시 기본적인
생리적 현실을 반영한다. 감정적 상태와
신체적 변화 사이의 관계를 광범위하게
연구한 최초의 사람 중 하나는,
다름 아닌 찰스 다윈이다.


- 앨런 재서노프의《생물학적 마음》중에서 -


* 몸과 마음은 하나입니다.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상호작용합니다.
화를 자주 내면 간이 상하고, 슬픔이 깊으면
폐가 나빠집니다. 반대로 간이 나빠지면 쉽게
욱하며 화를 잘 내게 되고, 폐가 나쁘면 슬픔에,
신장이 나쁘면 공포와 두려움에 취약해집니다.
몸의 각 장기를 잘 관리하는 것이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고,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이 몸을 건강하게
하는 일입니다. 몸과 마음의 중간 자리에
'명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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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굽혀펴기 같은 건
못해도 상관없어. 하지만
눈부신 바다엔 뛰어들어야 하지 않겠니?
데이지가 핀 비탈길은 달려 내려가고 싶지 않니?
몰디브의 산호초 속으로 다이빙해 들어가고
싶지 않니? 아라비아의 사막을 낙타를 타고
다섯 시간 동안 흔들리고 싶지 않니?
코파카바나의 삼바 축제에서 동이
틀 때까지 춤을 추어야
하지 않겠니?


- 곽세라의 《소녀를 위한 몸 돌봄 안내서》 중에서 -


* 소녀도 팔굽혀펴기를 해야 합니다.
몸의 근력을 키워야 마음의 근육도 단단해지니까요.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안됩니다. 소녀 시절이기 때문에
더 아름답고 몽환적인 꿈, 낭만, 도전이 필요합니다.
눈부신 상상의 바다에 뛰어들어 다이빙하고
노래하고 춤추며 하루하루 매일이
멋진 축제가 되게 해야 합니다.
소년소녀의 특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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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행복으로 인도할
가장 믿음직한 안내자는 당신의 몸이다.
몸은 마음을 돕고자 고안된 것이며, 몸과 마음은
서로 힘을 모아 행복이라는 상태를 창조한다. 어떤
행동을 할지 말지를 결정할 때 몸에게 먼저 "네 느낌은
어떠니?" 하고 물어보라. 만일 몸이 신체적, 감정적으로
거부반응을 보이면 그 행동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 몸과 마음은 함께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장을 형성한다. 몸과
마음을 분리한 채 사는 것은 우주의
이치를 거스르는 일이다.


- 디팩 초프라의《완전한 행복》중에서 -


* 내 몸이
내 몸이 아닐 때가 있습니다.
분명 내 몸인데 나도 잘 모릅니다.
마음은 더 그렇습니다. 내 마음을 내가
더 잘 모릅니다. 몸은 마음이 담긴 그릇입니다.
그 그릇 안에 자연과 생명과 우주가 담겨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조화를 이루어야 자연도
생명도 행복한 상태에 이릅니다. 이따금 자기
몸을 향해 물어보십시오. "내 몸아, 마음아,
네 느낌은 어떠니? 건강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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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은
생각하고, 피아노를 치고,
호르몬을 분비하고, 체온을 조절하고,
세균을 죽이고, 해독하고, 아기를 잉태하는 일을
한꺼번에 수행한다. 이를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바로 지성이다. 지성은 우리 몸이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수행하도록 만드는 한편,
충만함으로 향하는 길을
선택하도록 이끈다.


- 디팩 초프라의《완전한 행복》중에서 -


* 굳이 지성이 없어도
인간의 몸은 작동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을 분비하고 아이도 낳을 수 있습니다.
마치 글을 몰라도 말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얼마든지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글을 알면 말도 달라지듯
지성을 갖추면 모든 것의 격과 수준이 달라집니다.
삶의 방식이 풍성해지고 그 풍성함이 다른
사람의 삶에도 넉넉함을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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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얼굴부터 늙는다.
아니, 사실은 몸은 얼굴부터 썩는다.
'썩는다' 것은 무슨 의미일까? 몸 안에
문제가 산적해서 점점 몸의 기능이 저하되다가
결국 멈추는 것이다. 몸이 썩는 과정은 자신도 모르게
아주 조용히 진행된다. 이렇게 진행되는 내 몸의
문제가 가장 먼저 드러나는 곳이 바로 얼굴이다.
매일 보는 거울 속 내 얼굴이 늙어 보이기
시작한다면, 몸에서는 더 큰 문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 KRD Nihombashi 메디컬 팀의《몸은 얼굴부터 늙는다》중에서 -


* "속이 썩는다"는 말을
흔히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몸 상태가
최악인데 마음 상하는 일까지 겹쳐 어찌할 바를
모를 때 무심코 터져 나오는 말입니다. 그러다가
아주 조용히, 아주 서서히, 얼굴로 옮겨와 어느
순간 거울에 비친 자신의 '썩은 얼굴'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세월이 가면 몸은 늙기
마련입니다. 몸은 늙어도 얼굴은 썩지
않도록 많이 웃고 좋은 생각도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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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건강은
환기(Ventilation)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집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먼지가 쌓이지 않게 수시로 청소를 해 줘야
하듯, 마음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 안에 있는 것을 밖으로 표현함으로써
스트레스를 배출해 줘야 한다. 이러한
까닭에 정신 건강과 환기는 정비례
관계에 놓여 있다고 말할 수 있다.

- 장성숙의《불행한 관계 걷어차기》중에서 -


* 몸의 환기는 배출입니다.
대소변, 땀, 림프액이 잘 배출되고 순환되어야
몸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정신의
환기도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울, 불안, 짜증,
화, 스트레스 따위를 잘 배출하고 털어내야
정신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명상'이 답이 될 수 있습니다.
바로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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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열심히 생각하지 않는
휴식 상태를 경험하는 동안에도
뇌만큼은 계속 일을 한다는 것을 이제
알게 되었다. 뇌의 기능은 온천 휴양지가
돌아가는 모습과 비슷한 데가 있다. 고객이
휴식을 취하고 긴장을 풀면서 즐길 수 있도록
접수원과 마사지사와 풀장 기술자들은
끊임없이 일을 한다.


- 클라우디아 해먼드의《잘 쉬는 기술》중에서 -


* 뇌는 특별합니다.
몸과 마음이 만나는 곳이고
육체와 정신, 의식과 무의식의 결합체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세심하게 관리되고 다루어져야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몸이 쉬어야 머리(뇌)가 맑아지고,
몸을 비워야 정신(뇌)이 채워진다는 점입니다.
몸이 쉴 때 뇌는 활성화되고, 몸을 비울 때
더욱 활성화됩니다. 특히 위장을 비울 때
좌뇌 우뇌가 활성화돼 집중력이 커지고
영감과 통찰력도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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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에는
병에 걸리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은 없지만,
완벽한 평형 혹은 균형 상태를 유지하면서 균형이
무너졌을 때 다시 균형을 잡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많다. 건강해지려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지만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전제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 안드레아스 모리츠의《건강과 치유의 비밀》중에서 -


* 병에 걸리는 것도 '나'고
병을 이겨내는 것도 '나'입니다.
몸의 균형을 잃었을 때 병에 걸리고
몸의 균형을 다시 찾았을 때 병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대신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나의 몫입니다.
완벽한 균형 상태 유지가
'나'를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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