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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EB2D7c0b9Ec 

씨앗이 땅에 떨어지면
씨앗은 씨앗이라는 자기 존재를 부정하고,
새싹을 내며 꽃을 피운다.
그러나 때가 되면 꽃은 꽃이라는
자신의 존재를 부정함으로써 열매를 맺게 된다.
- 헤겔 (Georg Hegel)

독일 철학자 헤겔이 변증법을 설명하면서 남긴 말입니다.
‘자기 부정’이 발전과 성숙의 주 원료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정두희 저, ‘미장세’ 인용)
늘 변화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변화의 시작은 과거 부정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절대 변하지 말아야 할 목적과 핵심가치를
제대로 지켜내는 지혜가 동시에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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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아메바가 자라는 조건에 대한 연구를 위해
첫 번째 물통에는 ‘물의 온도와 습도, 물의 높이와 다른 조건들을
주의 깊게 살피면서 아메바가 자라기에 가장 좋은 조건을 제공했다.
다른 물통 속의 아메바는 온도와 습도가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에서 자라도록 내버려 두었다.
예상과 달리 첫 번째 물통의 아메바들이 더 빨리 죽는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
- ‘내 삶의 열정을 채워주는 성공학 사전’에서


식물도 물을 너무 많이 주면
게을러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너무 안락한 환경은 정체와 쇠퇴를 가져오는 반면
환경에 적응하려는 노력은 성장을 촉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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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답은 간단하다. 바로 다름이다.
다양한 창의력 이론이 존재하지만, 이들 모두가 공유하는 유일한 교리는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것을 나란히 놓는 구조에서 창의성이 나온다’는 것이다.
다름을 최대화하는 최적의 방식은 연령과 문화, 학문을 섞는 것이다.
-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MIT 미디어랩 소장


다름을 인정하는 데서 창조가 시작됩니다.
다양성은 발전을 자극하고, 동질성은 발전을 늦춥니다.
다른 시각을 가지고 여러 가지 다른 이론들을 이리저리 배열해보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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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경영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진리가 있다면
그것은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사람들이 저마다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주어야 한다.
- J. 어윈 밀러,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몰입의 경영’에서


몰입(flow)으로 유명한 긍정심리학의 대가인 미하이 칙센트 미하이는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수익 증대의 수단이자 이들의 재능을 착취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직원 개인이 발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행복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상사가 직원들에게 최선을 다하라고 독려하는 것은
조직을 위해 개인을 희생하라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성공과 행복을 위한 것이라는 주장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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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통해 원칙을 찾고, 원칙에서 성공의 방정식을 일군 레이 달리오는 이런 명언을 남겼습니다.

 

“수정 구슬에 의존하는 사람은 유리가루를 먹을 수밖에 없다.”

 

미래를 직관적으로 예측(수정구슬)하려고 한다면, 예측 실패에 따른 고통(유리가루)이 뒤따른다는 조언입니다.

 

그는 수차례 실패를 통해 ‘응전(response)’의 중요성을 절감했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미리 미리 정보를 수집해 도전적인 환경이 닥쳤을 때, 적기에 도전을 하라는 메시지입니다.

 

 

인생에 크게 실패한 뒤 그가 다시 재기에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실패에서 찾은 몇 가지 원칙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한 사람이 역경과 도전에 맞닥뜨리면 할 수 있는 행동은 고작 네 개 밖에 없다고 읊조립니다.

 

  1. 약점을 거부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이렇게 한다).
  2. 약점을 받아들이고 강점으로 만들기 위해 약점을 연구한다(변하고자 하는 당신의 능력에 따라 효과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3. 약점을 받아들이고 우회하는 방법을 찾는다.
  4. 목표를 바꾼다.

 

그러면서 그는 (1)은 최악의 선택이고 (2)는 성공할 경우에 최선의 선택이고 (3)은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추천하지 않고 (4)는 훌륭한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개방성과 유연성입니다. 미래를 예단하려고 들지 말고 나를 둘러싼 현실을 철저히 연구하고 대응하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이런 삶을 살 수 있는 수많은 원칙을 드는데, 마음에 닿았던 원칙 딱 네 가지만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인생은 수수께끼 풀이 게임”

성공하려면 현실이 어떻게 작동하고, 그 현실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이해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인생이 직면한 문제들을 풀어야하는 일종의 수수께끼 게임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마음은 한결 편안해 집니다. 하나씩 문제를 풀다보면 어느덧 판단력이 높아지고, 점점 더 높은 수준의 게임을 할 수 있는 단계로 올라섭니다.

 

무조건 열린 생각을 해라

성공을 하려면 극단적으로 개방적인 생각을 해야 하고, 극단적으로 투명해져야 합니다. 개방적이고 투명한 삶을 살다보면, 다른 사람들에게 무엇을 왜 하고 있는지를 명쾌하게 알려서 오해를 줄일 수 있고, 피드백 과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개방적이고 솔직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피드백을 주기 때문에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고통과 성찰이 발전을 낳는다

고통은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고통에 올바르게 접근한다면 고통은 행운으로 바뀝니다. 고통을 통해 우리는 해법을 찾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성장의 신호인 셈입니다. 어느 정도 수준의 고통을 감내하는 것이 편안해지면 우리는 더 빠른 속도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2차적 3차적 사고를 해라

1차 결과만 중요하게 생각하고 후속 결과들을 무시하면, 궁극적인 목표는 실패합니다. 예를 들어 운동의 1차 결과인 고통과 시간 소모만 생각하면 어떨까요. 운동을 안 한다면 2차 결과인 건강이 소홀해 집니다. 우리는 눈앞에 있는 1차 결과를 잡고자 바람직한 2차 결과를 놓치는 실수를 반복합니다.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2/05/25/GPUGLOZTORHJDGJQH4H6HOUVEA/

 

레이 달리오 “인플레 시대의 주식은 현금보다 더 쓰레기”

레이 달리오 인플레 시대의 주식은 현금보다 더 쓰레기

biz.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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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바꾸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혹자는 뇌에
전자 칩을 심거나 컴퓨터를 연결시키는
방법을 꿈꾸기도 하고, 혹자는 뇌의 능력치를
높여주는 약물에 기대를 걸기도 한다. 하지만
기계나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뇌를
업그레이드하는 근본적인 방법이
존재한다. 바로 '명상'이다.


- 대니얼 골먼의《명상하는 뇌》중에서 -


* 인공지능(AI), 뇌 과학이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사람 사이 접촉 없이 뇌와 뇌끼리 연결되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뇌에 심는 전자 칩의 등장도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래도 '따뜻한 사고'는
기계가 하지 못합니다. 인공지능이 제아무리
발달해도 결국은 온기 없는 기계일 뿐입니다.
명상은 뇌를 좋게 바꿀 뿐만 아니라
뇌에 온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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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에만 발전한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어라.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어라.
- 라즈니쉬


사티아 나델라 MS 회장은 “우리는 누구나 부족하다.
내가 완벽하며 모든 것을 안다는 생각(know-it-all)에서 벗어나
모르는 것을 끊임없이 배워나가겠다는 마인드셋(learn-it-all)을 갖자”고
구성원들에게 끊임없이 호소했습니다.
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을 확고히 심은 것이
MS 부흥의 핵심 요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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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하고 싶다면 문제와 고통이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
고통에 맞서면 직면한 현실과 문제를 더 명확하게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을 극복하고 해결하면 삶의 지혜를 얻을 것이다.
고통과 도전이 어려울수록 좋다.
-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창업 회장


“고통은 피하고 싶고 힘든 것이기는 하지만
고통이 반드시 환희나 행복의 반대인 것 같지 않아요.
고통 속에서 새롭게 깨우치는 바가 있더군요.
제가 투병하면서 이를 ‘고통의 학교’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학교에서 실습을 잘하면 한 단계 성숙한 나를 만나게 되니까요.”
이해인 수녀의 말에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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