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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거부하는 사람은 이미 죽은 사람이다.
장례식을 했느냐 안했느냐는 사소한 문제다.
안정성이라는 것은 시냇물에 떠내려가는 죽은 물고기와 같다.
이 나라에서 우리가 아는 유일한 안정성은 변화뿐이다.
만약 목표를 성취하는데 방해가 된다면
모든 시스템을 뜯어 고치고, 모든 방법을 폐기하고 모든 이론을 던져버려라.
- 헨리 포드, 포드자동차 창업 회장 ‘나의 산업론’(1929년)에서


변화의 중압감에 지친 현대인은
빨리 변화의 소용돌이가 그치기를 바라면서
바짝 엎드리고 싶은 마음(복지부동)이 간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지금보다 변화와 혁신이 덜 요구되는 시기는 결코 없을 것입니다.
피할 수 없으면 변화를 즐기는 것이 올바른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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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디아스포라는
지리적, 사회, 정치적 개념이 아닙니다.
매일 나 스스로를 부수고 깨뜨리려는 사유 속에
작동하는 철학적 존재론적 개념입니다. 나는 늘
디아스포라가 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합니다. 내가
스스로 멈추고 안주하는 순간 나 자신을 깨뜨려 밖으로
나가려고 하고 주류가 되어 편해지는 순간 경계인이 되어
불편해지려고 하고, 안도감으로 느슨해지는 순간
나 자신을 부정해 다시 깨달으려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되풀이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디아스포라적 삶을 추구하고
살아갑니다."


- 전후석의《당신의 수식어,  
  더 큰 세상을 위한 디아스포라 이야기》중에서 -


* 철학자 최진석 교수의 말입니다.
'디아스포라'가 지리적 개념보다 더 큰 상위의
철학적 개념이라는 이 구절에 저도 번쩍 눈이 떠졌고
깊이 동감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한민족도 750만 명의
디아스포라가 있습니다. 아프칸의 디아스포라도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정체성의 뿌리를 찾되
그에 갇히지 않고 디아스포라적 사유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디아스포라(영어: diaspora)는 특정 민족이 자의적이든지 타의적이든지 기존에 살던 땅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집단을 형성하는 것, 또는 그러한 집단을 일컫는 말이다. '흩뿌리거나 퍼트리는 것' 을 뜻하는 그리스어 단어 διασπορά에서 유래한 말이다. 유목과는 다르며, 난민 집단 형성과는 관련되어 있다. 난민들은 새로운 땅에 계속 정착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나, 디아스포라란 낱말은 이와 달리 본토를 떠나 항구적으로 나라 밖에 자리잡은 집단에만 쓴다. 이외에도 노동자, 상인, 제국의 관료로서 이주한 사례도 디아스포라에 해당한다.

디아스포라 문화는 원주지역 사람들의 문화와는 다른 방식으로 전개된다. 여기에는 문화나 전통, 혹은 서로 떨어진 원집단과 디아스포라 집단 사이의 다른 차이점에 따라 차이가 있다. 디아스포라 집단에서 문화적 결속은 흔히 이들 집단이 언어 변화에 대해 집단적으로 저항한다거나 고유의 종교 의식을 계속 유지하는 등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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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과 등대는
둘 다 비추기와 보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거울은 나를 비추고, 등대는 앞을 비춘다. 거울을
통해 나를 보고, 등대를 통해 미래를 볼 수 있다. '존경'을
의미하는 영어 'respect'는 '다시(re) 본다(spect)'는
뜻이다. 한 인물을 스승으로 삼은 것은 존경하기
때문이다. 존경은 스승을 보고 또다시 보는 것이다.
그리하여 스승을 통해 나를 재발견하고
내 삶을 조망할 수 있다.


- 홍승완의《스승이 필요한 시간》중에서 -


* 인생에서 스승을 만난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스승을 통해 자신을 알게 되고
스승을 통해 기본기를 배우고 스승의 삶을 통해
삶의 방식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스승은 제자의 삶을
그대로 보여주어 자신을 잘 알게 하고 자신 안에 숨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합니다. 이러한 스승이 참 귀한
시대입니다. 우리 또한 누군가의 거울과 등대와 같은
스승이 되어야 합니다. 스승과 제자는 서로를
더욱 성장하고 변화게 하는
아름다운 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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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두려워하는 사람에게는 위협이 된다.
일이 잘못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변화는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는 힘을 북돋아준다.
일이 잘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변화는 자신감 있는 사람에게는 영감을 준다.
성공의 징검다리인 도전적 과제가 있기 때문이다.
- 킹 위트니, Jr., 퍼스널 래버러터리 사장


변화가 있으므로 인해 흥망성쇠가 갈리게 됩니다.
안정은 기존 상황이 지속되는 것을 의미하기에 이는 당연한 논리입니다.
문제는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득과 실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비관론자는 모든 기회 속에서 어려움을 찾아내고
낙관론자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 기회를 찾아내기 때문입니다 (윈스턴 처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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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기병대는
하루에 약 98킬로미터를 이동할 수 있었고,
몽골 말들은 개만큼이나 민첩했다. 경(經)기병과
중(重)기병이 교차로 공격했고, 위장 후퇴 전술과
잦은 매복 공격을 감행했다. 몽골군은 본래 게릴라
전사들로, 철저한 계획에 따라서가 아니라 즉흥적으로
군대를 이뤘다. 중국 진나라 병사들은 몽골 군대의
변칙적인 공격에 깜짝 놀라 혼비백산했다. "그들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처럼 몰려왔다가 번개처럼
사라졌다." 진나라 병사들만이 아니라 이후
칭기즈칸 군대와 맞붙은 적이라면 모두가
이와 똑같은 반응을 보였다.


- 벤 호로위츠의《최강의 조직》중에서 -


* 로마군의
하루 이동 속도는 25km, 몽골군은
그 4배에 이릅니다. 보병이 아닌, 모두가
말을 탄 기병대였기 때문입니다. 말을 타고
달리는 속도가 곧 점령 속도였고, 그래서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넓은 세계 최대 지도를 그린
제국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몽골 기병대보다
더 빠른 속도를 요구하는 변화의 시대입니다.
그 속도를 놓치면 단 하루가 10년, 100년을
뒤쳐지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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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힘이 센 강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두뇌가 뛰어난 천재도 아닙니다.
날마다 새롭게 변했을 뿐입니다. 그것이 나의 성공 비결입니다.
‘Change(변화)’의 g를 c로 바꿔보십시오.
‘Chance(기회)'가 되지 않습니까?
변화 속에 반드시 기회가 숨어있습니다.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변화보다는 안정을 추구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그러나 현실에 안주해서는 새로운 기회를 찾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인간 본성을 거슬러, 변화를 잘 하는 사람과 변화를 즐기는 기업이
경쟁력이 더 있고 성공할 확률도 높습니다.
저는 제 개인의 경쟁력을 펑가하는 수단으로
'나는 변화를 잘 하는 사람인지',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변화를 즐기는 사람이라 평가하는지'의
두 가지 척도를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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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날 때가 있는가
하면 목욕할 때도 있는 거지.
삶은 늘 새로운 찰나의 연속이야.
누가 공을 던져주는 때가 있는가 하면
그러지 않는 때도 있어. 어느 날은 해가 나고
어느 날은 비가 와서 다 젖게 되는 게 삶이야.
그렇게 변하는 삶에서 변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괴로워지게 되어 있어.
그럴 필요가 없는데 말이야."


- 디르크 그로서의《우리가 알고 싶은 삶의 모든 답은
한 마리 개 안에 있다》중에서 -


* 날씨는 늘 변합니다.
하루하루, 순간순간, 변화무쌍합니다.
그야말로 '늘 새로운 찰나의 연속'입니다.
우리의 삶도 찰나마다 빚어내는 변화의 연속입니다.
그 변화를 고통으로 받아들이면 삶이 힘들어집니다.
반드시 그만한 이유와 뜻이 있기 때문이라 믿고
긍정의 힘으로 다시 출발해야 합니다.
해가 나든, 비가 오든, 새출발은
언제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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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가면
코코넛 아이스크림이 있어. 할 수 있어."
중간에 멈춰 땀도 식힐 겸 아이스크림도 먹고,
논도 감상하고, 길거리에 앉아 사람 구경도 했다.
정해진 계획도 없었고, 재촉하는 사람도 없었다.
스쳐 갔던 카페들도 기억에 남는다. 초록과
파랑이 풍경에 자리 잡은 나무집들이었다.
빠르게 지나갔다면 발견하지
못했을 것들이었다.


- 이은채의《내가 좋아하는 것들, 요가》중에서 -


*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춰 살아가다 보니 걷고 있는
자신을 보지 못하고 지나가는 시간이 많습니다.
긴 겨울이 지나고 새싹들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하는
이 봄에 걸음을 멈추고 잠시 고개를 옆으로 돌려
꽃을 보고, 고개를 들어 푸른 하늘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마음이 한결 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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