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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조차 인간은 희망을 찾고,
선택을 내리며, 의미를 만들어낼 줄 아는 능력을 타고났다.
스트레스를 더 이상 거부하지 않는다면 스트레스는 연료를 제공해 줄 것이다.
스트레스가 유용하다고 생각하면 실제로도 그렇게 된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성장의 기회로 생각했다.
- 켈리 맥고니걸, ‘스트레스의 힘’에서


켈리 맥고니걸 교수는 말합니다. “불안감을 흥분되는 일, 에너지 또는 동기부여로
여긴다면 여러분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는데 도움이 된다.
긴장감은 곧이어 저지를 실수의 징조가 아니라,
뛰어난 성과를 낼 준비에 돌입했다는 증거다.
자신을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를 회피한다면
오직 공포심이 커지고 미래의 불안감에 대한 걱정만 불어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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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이후의
삶은 얼마나 자유로운가!
나만의 시간을, 나만의 자유를 마음대로
누릴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데도 막연함과 불안감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왜 그럴까?
막상 퇴직하면 하고 싶던 일과
소일거리조차 생각나지 않아
고민한다.


- 이종욱의《노후맑음》중에서 -


* 장수 시대,
퇴직 이후 삶의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직업 전선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었지만
그 자유를 지탱할 만한 여건이 되어 있는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따라서 퇴직 전에 버킷 리스트를  
준비해야 합니다.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었던 것,
그것을 준비하고 실행에 옮기기에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건강은 최우선의 조건이고
그 다음은 약간의 경제적 자유입니다.
이 또한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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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의 주요인인 불안감을 없애는 방법은 간단하다. 행동하면 된다.
불안의 근원인 노르아드레날린은 행동을 위한 에너지, 즉 ‘행동의 휘발유’이며,
우리를 고통에서 구해 줄 에너지가 바로 ‘불안’이다.
이불 안으로 들어가 ‘어떡하지, 어쩌면 좋지’하고 고민할수록 불안은 커질 뿐이다.
불안이라는 에너지를 태워 몸을 움직이자.
불안은 태울수록 줄어들고 마음은 그만큼 편안해진다.
- 가바사와 시온, 정신과 의사


스트레스는 없애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스트레스가 전혀 없는 것도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잘만 대처하면 오히려 그로 인해 실력이 늘고
더 크게 성장하는 촉진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도 적당한 스트레스는
뇌 기능을 활성화하고 집중력을 강화하며 기억력을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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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는
내면의 불안감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나는 보통 내가 불안함을 느낄 때 타인을
통제하려 든다. 그래서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이래라저래라 말하고 싶은 순간이면
나 자신에게 그 이유를 묻는다.

- 레이첼 켈리의《내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연습》중에서 -


* 내가 불안하면
다른 사람도 불안하게 보입니다.
그래서 이래라저래라 간섭하고 통제하려 듭니다.
다른 사람을 통제하려 들기 전에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 우선입니다. 자기 불안감을
타인에게 옮기는 것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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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함이 곧 더 나은 삶으로 이끌어주는 원동력이다.
불안함을 삶의 동력으로 삶는 지혜,
불리한 환경을 유리한 조건으로 바꾸는 것은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다.
불안하면 할수록 동력이 생긴다.
더 불안한 것이 오히려 더 좋다. 더 많이 불안하면
그것을 헤쳐 나가기 위한 더 큰 에너지가 나온다.
- 박범신 작가

 
적당한 불안감을 느끼는 쪽이 본래의 실력을 발휘한다는
연구 조사가 많이 있습니다. 아인슈타인도
“불확실한 미래의 위협에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더 좋다”고 했고,
앤드류 그로브 인텔 회장 역시 “창조적 힘의 원동력은
불안이다. 그것은 불가능해 보이는 어렵고 힘든 일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고 불안 예찬론에 가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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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감을 지우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지워지지 않는다.
억지로 불안감을 지우려하기 보다는
‘그게 현실이야. 그게 자연스러운 거야’ 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불안할수록 나름대로 앞날을 내다보려는 노력을 해서
어떤 변화가 감지될 때 재빨리 대응할 수 있게끔 준비를 하기 때문이다.
바로 불안감이 갖는 효능이다. - 모리카와 아키라, ‘심플을 생각한다’에서


 

막연하게 안심감을 추구하는 것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대기업 취업’, ‘출세’, ‘조직 순응’은
당장의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그런 삶만큼 위험한 것은 없습니다.
막연한 안심감에 매달려 있다면
언젠가 생태계에서 퇴출되는 것이 자연의 섭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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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마음엔 사춘기 소녀가 산다.
다른 사람이 나보다 좋은 아이디어를 내거나
내 생각을 공격하면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무시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이 예민함을 잠재우기 위해선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되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선
신경 쓰지 않는 게 좋다.
- 게일 맥거본 (미국 적십자사 총재)



 

스스로 떳떳할 수 있으면 남 눈치를 볼 필요가 없습니다.
채근담에 있는 좋은 글 공유합니다.
“한가한 때 헛되이 세월을 보내지 않으면
다음날 바쁠 때 쓰임이 있게 되고,
고요한 때에도 쉼이 없다면 다음날 활동할 때 도움이 되느니라.
남이 안 보는 곳에서도 속이거나 숨기지 않으면
여럿이 있는 곳에 나갔을 때 떳떳이 행동할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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