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살다 보면 자주 
나를 도와줄 사람을 찾아 
너무 먼 곳을 살피느라 아주 가까운 곳에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잘 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사랑은 늘 나를 필요로 하는 
쪽으로 열려 있습니다. 


- 이영철의《사랑이 온다》중에서 - 


* 사람은 누구나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갑니다.
나를 도와줄 사람,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바로 옆,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내가 도와줘야 할 사람도 
내 옆에 있습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치 새  (0) 2018.08.10
고요하게 흐르는 지혜  (0) 2018.08.09
마법의 한 순간  (0) 2018.08.07
터닝 포인트  (0) 2018.08.06
마지막 순간, 마지막 기억  (0) 2018.08.04
반응형

제가 죽을 때 떠오르는 장면은

프레젠테이션 석상에서 박수 받는 순간이 

아닐 겁니다. 아마 어느 햇살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어느 나뭇잎이 떠오를 것 같고, 

어느 달빛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 박웅현의《책은 도끼다》중에서 - 



* 나는 죽을 때 무엇을 떠올릴 것인가.

두렵지만 한 번쯤 생각해볼 만한 질문입니다.

지나온 삶을 돌이키는 순간 후회와 미련을 떠올리기 

보다는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 사랑했던 모습들을 

누구나 기억하고 싶을 것입니다. 마지막 기억이 

아름답도록 오늘을 더 사랑하겠습니다.

오늘을 더 음미하겠습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법의 한 순간  (0) 2018.08.07
터닝 포인트  (0) 2018.08.06
'명품 사람'  (0) 2018.08.04
영혼으로 듣는 생명의 음악  (0) 2018.08.04
희망이란  (0) 2018.08.04
반응형

만일 내가 당신에게 오직 한 가지 생각만을 가르쳐 줄 수 있다면

나는 이걸 가르치겠다.

무언가가 필요하거나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먼저 당신이 원하는 것을 주라.

그러면 되로 줘도 말로 돌아올 것이다.

이는 돈과 미소, 사랑, 그리고 우정에 있어서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뭔가를 원한다면 먼저 주어야 합니다.

판매를 할 때는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먼저 생각하고,

인맥을 쌓을 때는 상대에게 돌아가는 이점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받을 것을 생각지 않고 먼저 주면 반드시 더 크게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

반응형
반응형

아이를 칭찬하거나  

사랑을 표현할 때 좋은 말이 있다. 

"네가 내 아이라서 고마워.", "네가 늑장을 

부려도 네가 내 아이라서 고마워.", "네가 엄마 

애간장을 녹여도 네가 내 아이라서 고마워.",

"응가도 힘들게 누고, 어른 팔뚝만 한 똥을

눠서 비닐장갑 끼고 똥을 으깨야 하지만 

네가 내 아이라서 고마워.” 

그래야 아이가 큰다. 



- 임영주의《엄마라서 행복해, 내 아이라서 고마워》중에서 - 



* 아들과 함께 

몽골 여행에 참여했던 한 아버지는

"아들이 태어나서 3년 동안 참으로 많이 웃을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내 아이로 태어나준 것도 너무 고맙고,

사랑을 알게 한 것도 너무 고맙고,

살아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고마울 따름입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혼으로 듣는 생명의 음악  (0) 2018.08.04
희망이란  (0) 2018.08.04
용기  (0) 2018.07.28
여름은 너무 덥다  (0) 2018.07.27
공항 대합실에 서서  (0) 2018.07.26
반응형

 대구 위성 도시 경산에서 

15세 소년이 왕따를 당하다가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했습니다. 유서도 공개되었습니다. 옥상에서 

뛰어내리기 직전에 적었습니다. 왕따당한 사실을. 

그리고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두 마디.

"나 목말라. 물 좀 줘." 


- 임재양의《의사의 말 한 마디》중에서 - 



* 모든 비극에는 

반드시 전조가 있습니다.

작지만 절박한 비명 소리.

왕따 당한 소년에게는 '목마르다'는 

외마디 소리가 비극을 알리는 전조였습니다. 

작지만 절박한 비명소리를 서로 놓치지 않는 것,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고 소통입니다.  

더 좋은 것은 자기 내공을 키워

스스로 강해지는 것입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국 귀  (0) 2018.07.21
'청년장사꾼'  (0) 2018.07.20
미친 듯이 즐겼다  (0) 2018.07.18
비참하게 사는 백만장자  (0) 2018.07.17
지적 신앙  (0) 2018.07.16
반응형
인내와 희망은 한 쌍을 이룬다. 
내가 누군가에게 인내할 수 있는 것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기대가 언젠가는 
이루어질 것이라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에 대해 인내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에 대해 인내할 수 
있어야 한다. 


- 안셀름 그륀의《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중에서 -


* 번쩍! 
눈을 뜨게 하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인내해야 희망이 생깁니다.
그러나 인내와 희망만이 한 쌍을 이루는 것은
아닙니다. 인내와 사랑도 한 쌍을 이룹니다.
인내와 건강, 인내와 성공, 인내와 행복도 
한 쌍입니다. 모든 것은 인내에서
시작됩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스 운전사의 글 쓰는 재미  (0) 2018.06.22
너무 많이 먹어서...  (0) 2018.06.21
나만의 방, 나만의 황무지  (0) 2018.06.19
더 큰 바다로 나갈 수 있다  (0) 2018.06.18
사막을 끝까지 걸은 사람  (0) 2018.06.16
반응형
헌신의 절정은 사랑이다. 
남녀가 육체적 사랑을 나누면서 
하나되는 순간 둘은 온전하게 서로에게 
헌신한다. 각자의 자아를 버리고 
상대방에게 집중하며 상대에게 
자신을 완전히 내준다. 


- 안셀름 그륀의《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중에서 -


* 헌신을 
사랑과 비유한 것이 재미있습니다.
상대방에 완전히 집중하며 자신을 완전히
내주는 경험을 해 본 사람이면, 헌신과 사랑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꽃을 사랑하면 꽃에, 나무를 사랑하면
나무에 헌신할 수 있습니다. 
절정을 맛볼 수 있습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지사지(易地思之)  (0) 2018.06.09
시 첫 줄 첫 단어  (0) 2018.06.08
코리안 드림  (0) 2018.06.06
아버지의 수염  (0) 2018.06.05
전쟁의 중단을 명합니다  (0) 2018.06.04
반응형
노부부가 있었다. 
아내는 심한 결벽증이 있었고 
남편은 정반대로 위생 관념이라곤 없었다. 
심지어 남편은 집안일도 도와주지 않았다. 
부부는 이 일로 다툼이 잦았다. 아내는 남편이
지저분하고 몸에서 냄새가 나며, 돼지처럼 게으르다며 
모든 거북한 단어를 다 동원하여 남편을 비난했다. 
하지만 남편은 요지부동이었다. 


- 뤼후이의《시간이 너를 증명한다》중에서 -


* 시대가 변해도 
부부 사이에 요지부동인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 노부부들은 서로 절대 고쳐지지 않는 
버릇과 습관을 안고 평생을 살아갑니다. 
부딪치고 다퉈본들 소용이 없습니다.
포기하고 살 수밖에 없습니다.
포기도 사랑입니다.  


. .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쟁의 중단을 명합니다  (0) 2018.06.04
겸손한 사람  (0) 2018.06.02
책을 다시 집어 들 때마다  (0) 2018.05.31
자신에 대한 탐구  (0) 2018.05.30
그 무기를 내가 들 수 있는가?  (0) 2018.05.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