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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지금 당신이 배우고 있지 않다면 당신은 이미 죽어가고 있는 중이다.
모든 사람에게서, 그리고 모든 사물과 상황으로부터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당신에게 패배한 사람에게서, 당신이 싫어하는 사람에게서,
그리고 심지어 당신이 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서도 배워야한다.
- 라이언 홀리데이, ‘에고라는 적’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아마추어는 자기가 모른다는 사실과 새로운 것들에 방어적이지만
프로는 학습하는 과정을, 심지어 때로는
그 속에서 불편해하고 당황하는 자기의 모습을 감추지 않고 즐길 줄 안다.
그들은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고 스스로 겸손해지는 것이나
끊임없이 이어지는 배움에 몰두하기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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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은 갑자기 온다.
어느 순간, 그동안 지니고 있던
생각을 버리고 전혀 다른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바람직한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깨달음을 얻는 것과 비슷하다.


- 리처드 J. 라이더 등의《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중에서 -


* 깨달음은 갑자기 온다?
그렇지 않습니다. 갑자기 오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그것은 마치 물이 끓는 이치와 같습니다. 물은
99도 온도에 이르기까지는 아무 일도 없는 듯
잠잠하다가 1도 더 높여 100도가 되었을 때
비로소 '갑자기' 끓게 됩니다. 깨달음은
99도까지 삶을 숙성시킨 사람에게
어느 순간 갑자기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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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활동이 곧 생각이다.
우리가 항상 활동하는 것은 우리가 항상 생각하기
때문이다. 매 순간 우리는 사물을 끌어당기거나 밀쳐낸다.
평범한 사람들은 이 과정을 의식하지 못하겠지만, 법칙을
모른다고 해서 그 귀결을 면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맨 먼저 깨달을 사실은 모든 생각이 예외 없이
현실로 나타난다는 점이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지금 하는 생각이 현실을 창조할
생각인지 아닌지 무슨 수로 알겠는가?


- 어니스트 홈즈의《마음과 성공》중에서 -


*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그 유명한 함석헌 선생의 어록입니다.
달리 말하면, 생각이 없는 사람은 소멸된다는 말입니다.
생각은 생명입니다. 새로운 창조의 원천입니다.
생각이 있어야 현실을 넘어설 수 있고,
현실을 넘어서야 미래가 열립니다.
생각하는 사람이어야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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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은 진실로 느닷없이 지극함에 이르는 경우란 없다.
무릇 천주께서는 큰 일이나 훌륭한 공적을 갑작스레 이루려 하시지 않고,
반드시 어려움을 잇따르게 하신다.
일을 이루는 것이 어려울수록 사람들은 이를 더욱 소중하게 보고
이를 더욱 조심해서 지킨다. 서둘러 이룬 것은 좋지가 않고
좋은 것은 반드시 빨리 이뤄지지 않는다.
- 판투하, ‘칠극’에서


‘짐승은 클수록 더 오래 새끼를 품고, 성장도 더욱 더디다.
큰 일을 이루는 사람은 작다고 우습게 여기지 않고,
편안함을 이루는 사람은 위험을 가볍게 보지 않는다.’
서둘러 이룬 것은 나중에 보면 좋지가 않고,
좋은 것은 결코 빨리, 손쉽게 이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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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고 아름다워요." 
"저도 이렇게 투명한 눈동자를 찍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나요?" 
그럴 때면 이렇게 대답합니다.
"찍을 때 마음속으로 '사랑해'하고 속삭여 보세요. 
국수조차도 예쁘게 찍을 수 있을 테니까요." 
글을 쓰면서, 사진을 찍으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그림을 그리면서, 모든 작품에는 
마음이 담긴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 최갑수의《사랑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말이 있다면》중에서 - 


* 그렇습니다.
솜씨도, 기술도, 테크닉도 아닙니다.
마음입니다. 기술과 테크닉, 물론 중요합니다.
열심히 잘 배워야 합니다. 그러나 한계가 있습니다.
기술이나 테크닉에 의존하면 그만그만한 정도에 
머물고 맙니다. 마음이 담겨야 합니다.
사랑하는 마음, 혼이 담겨야 
걸작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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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흐려져서
눈앞이 어른거릴 때는
무엇을 보아도 잘못 보게 되고,
귀에 병이 있어 귀울림이 있을 때는
무엇을 듣더라도 잘못 듣게 된다. 마음속에
어떤 사물에 대한 선입견이 있을 때는
무엇을 처리하든지 잘못 생각하게 된다.
이러한 까닭에 마음이라는 것을
비워두는 것이 중요하다.


- 팡차오후이의《나를 지켜낸다는 것》중에서 -


* 그릇이 더러우면
무엇을 담아도 함께 더러워집니다.
마음의 그릇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의 그릇이
제대로 잘 닦여 있지 않으면 보고 듣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뒤틀립니다. 거꾸로 보고, 딴 소리를
하고, 엉뚱한 방향으로 내달립니다. 그릇을
씻으려면 먼저 비워야 합니다.
비우는 것이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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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율적으로, 즉
자신에게 부여한 법칙대로 행동한다는 것은
행동 그 자체가 목적이 된다는 뜻이다. 우리는
저 밖에 주어진 목적의 도구가 되지 않는다.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덕에, 인간의 삶은
특별한 존엄성을 지닌다. 바로 이것이
사람과 사물의 차이이다.


- 마이클 샌델의《정의란 무엇인가》중에서 -


* 살아가면서 우리는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해 행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결과만을 위해 행동하다 보면 결국 스스로를
도구나 수단으로 밖에 지나지 않게 만들어 버립니다.
나의 가치는, 그리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은
나의 행동 그 자체가 목적이 될 때
비로소 온전히 빛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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