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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만의 인생길을 걷는다.
그 길을 발견하고 걷는 것 역시 자신의
선택이다. 내 앞에 놓였던 수많은 길 중
쉬운 길은 없었다.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후회 없이 살아가자는 것이 나의 목표였다.
가끔은 지나간 시절이 아쉬움도 있지만, 지금
나는 삶의 여백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깨달은 나이가 되었다. 그래서
지금의 나이가 좋다.


- 성희승의 《별 작가, 희스토리》 중에서 -


* 나이가 드는 것,
그 무엇으로도 막을 길이 없습니다.
육신은 약해지고 시력은 저하되겠지만
이전에는 갖지 못했던 혜안과 통찰을 얻습니다.
그러면 알게 됩니다. 나만의 인생길을 걸어온
지난날 경험들의 의미를! 그 축복과도 같은
감사의 시간들을! 지금 이렇게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축복입니다. 지금의 나이가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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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신체의 구조에서
갈레노스가 그 존재를 입증했듯이,
그토록 균형 잡히고 아름다우며 유용한
요소들의 결합체인 신체를 확인하려면 상당한
지성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몸은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몸의 제작자를
기적을 행하시는 분으로 규정하는 일은 당연하다.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 장 칼뱅의 《기독교 강요》 중에서 -


* 아무리 과학이 발달한다 해도
풀잎 하나, 지렁이 하나를 제작하지 못합니다.
사과를, 곡식을, 온갖 식재료를 만들지 못합니다.
생명을 머금은 붉은 피를 절대 생산할 수 없습니다.
신축성 좋으면서 방수가 잘 되는 사람의 피부, 뇌와 심장,
그밖에 모든 장기의 신묘막측함을 어찌 다 거론할 수
있을까요. 이 모든 기적과도 같은 사실 앞에서
우리는 겸허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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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으레
자기 몸은 자기가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전혀 모른다는 사실을 하루빨리 깨닫기
바란다. 그리고 자기 몸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서 시작해 식생활을
바꿔나가기 바란다.


- 마키타 젠지의《식사가 잘못됐습니다》중에서 -


* 가장 잘 아는 것 같아도
가장 잘 모르는 것이 자기 몸입니다.
특히 몸이 고장 났을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내 몸'을 만든 원인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 원인 가운데 하나가 식생활입니다.
내 몸에 맞도록 식생활을 바꾸는 것이
내가 내 몸을 잘 알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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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생이 고되리라는
사실을 일찌감치 깨달았고, 그 안에서
즐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마를렌은 내게 이렇게 말했다. 이러한 태도는
그의 삶의 토대가 됐다. 평생에 걸친 가난과
지병 때문에 비참한 인생을 살 수도 있었지만,
그는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두지 않았다.
"전 항상 사랑과 기쁨을 선택하거든요."
태도는 상황을 이긴다.


- 메리 파이퍼의《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중에서 -


* 그렇습니다.
인생은 힘들고 고달픕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이 인생입니다.
모든 것은 마음 먹기 달렸습니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은 절망을 선택해 결국 비참한 길을 가고
어떤 사람은 희망을 선택해 기쁨의 길을 갑니다.
최선의 선택은 언제나 사랑과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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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활동이
곧 생각이다. 우리가
항상 활동하는 것은 우리가
항상 생각하기 때문이다. 매 순간
우리는 사물을 끌어당기거나 밀쳐낸다.
맨 먼저 깨달은 사실은 모든 생각이 어떠한
예외도 없이 현실로 나타난다는 점이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지금 하는 생각이
현실을 창조할 생각인지 아닌지
무슨 수로 알겠는가?


- 어니스트 홈즈의《마음과 성공》중에서 -


*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입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생각의 수준과 깊이가
다릅니다. 생각없이 마음을 정하고, 생각없이
말하고, 생각없이 행동하면 그 개인의 인생은 물론
그가 속한 주변도 잘못되고 맙니다. 생각의 수준과
깊이는 틀을 깨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나와야 본인도 예상 못했던 놀라운
생각이 섬광처럼 솟구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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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관한 사실이 경외심을 선물할 때
우리의 불안과 두려움은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특히 죽음의 문턱에 놓인 사람들은 우주와 더 큰 교감을 한다.
'아주 빠르고 짧은 것들은 모두 아름답다'는 걸 알게 되기
때문이다. 삶의 끝에서 우리는 유성처럼 찰나의 속도로
스치고 사라지는 우리의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깨닫게 된다.


- 팀 페리스의《타이탄의 도구들》중에서 -


* 우주에게 인간이라는 존재는
잠시 반짝이고 사라지는 하루살이와 같습니다.
우주 속 작은 행성에서 산과 나무, 하늘과 바다, 사람과
동식물은 서로에게 공간을 내어주며 살아갑니다. 짧은 반짝임 속에
우리는 자유로움도 사랑도 실패도 행복도 충분히 만끽할 자격이
있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자 공존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 당신은 이 세상에 있을 자격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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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폭우나 안개, 눈 같은 게 자네의 앞길을 막을 때도 있겠지.
그러면 자네에 앞서 모든 조종사들이
그와 같은 상황을 겪었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그리고 스스로에게 그냥 이렇게 말해.
“다른 사람이 해냈다면 내가 해낼 가능성도 언제나 열려있는 것이다’라고 말일세.
- 생텍쥐페리, ‘인간의 대지’에서


과정이 너무 쉬우면 큰 성공은 어렵습니다.
누구나 다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에서의 성공 과실은 작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눈에 띌 정도의 커다란 성공 앞에는 그만큼 큰 고통,
장애, 역경이 놓일 수밖에 없습니다.
추구하는 목표가 커질수록 장벽도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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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이 틀린 것 같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을 때
부끄러워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랑스레 생각해야 한다.
평소 신념과 모순되는 어떤 정보를 접했을 때도
내 입장을 방어하려 하지 말고 호기심부터 갖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줄리아 갤럽


내가 틀렸다는 것을 알았다고 해도 부끄러워할 이유는 없습니다.
오히려 내가 잘못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은
뜻밖의 기쁨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지적인 면에서
마음을 열고 성장할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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