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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가운데’처럼 형용사나 동사 뒤에 ‘ㄴ/는 가운데’를 붙여 쓰면 ‘어떤 일이나 상태가 이루어지는 범위의 안에서’라는 뜻이 된다.

 

한데 ‘ㄴ/는 가운데’를 써야 할 곳에 ‘바쁜 와중에’처럼 ‘ㄴ/는 와중에’를 쓰는 것을 적잖게 볼 수 있다. 단어의 정확한 뜻을 모른 채 사람들이 많이 쓰는 표현을 따라 하다 보니 ‘와중’이란 말을 잘못 쓰는 경우가 흔하다.

 

‘와중’의 ‘와’는 소용돌이를 말한다. 따라서 ‘와중’은 글자 그대로 ‘소용돌이의 가운데’라는 의미다. 바다나 강의 바닥이 팬 자리에서 물이 빙빙 돌면서 원을 그리며 흐르는 현상을 소용돌이라고 한다. 소용돌이가 치는 곳은 물이 세차고 급하게 휘돌아 흐른다. 쳐다보고 있으면 무엇인가에 이끌려 빨려 들어가는 것처럼 정신이 없고 혼란스럽게 느껴진다.

 

이처럼 ‘와중’은 소용돌이 안으로 들어선 것 같은 어려운 상황을 비유적으로 일컬을 때 쓰는 말이다.

 

그래서 ‘일이나 사건 따위가 시끄럽고 복잡하게 벌어지는 가운데’라는 의미로 쓰인다.

 

‘와중’은 ‘전란의 와중에’처럼 큰일이 나서 정신을 차리기 어려울 정도로 상황이 복잡하게 꼬일 때 쓰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러니까 ‘바쁜 와중에’처럼 일상생활 중 조금 바쁜 상황을 가리킬 땐 ‘와중’이란 말은 잘 어울리지 않는다. ‘바쁜 가운데’나 ‘바쁜데도 불구하고’라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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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전기에 등장하는, 그의 ‘알고리즘’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다 쓰면 출판사에서 싫어할 것 같아서(물론 이 글은 광고가 아닙니다민!) 몇 개만 추려 볼게요. 

머스크의 알고리즘

모든 요구사항에 의문을 제기한다
부품이든 프로세스든 가능한 한 최대한 제거하라
단순화하고 최적화하라


머스크가 게임에서 배운 인생의 법칙

공감은 자산이 아니다
인생을 게임처럼 플레이하라
패배를 두려워하지 마라
상황을 주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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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지금 당신이 배우고 있지 않다면 당신은 이미 죽어가고 있는 중이다.
모든 사람에게서, 그리고 모든 사물과 상황으로부터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당신에게 패배한 사람에게서, 당신이 싫어하는 사람에게서,
그리고 심지어 당신이 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서도 배워야한다.
- 라이언 홀리데이, ‘에고라는 적’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아마추어는 자기가 모른다는 사실과 새로운 것들에 방어적이지만
프로는 학습하는 과정을, 심지어 때로는
그 속에서 불편해하고 당황하는 자기의 모습을 감추지 않고 즐길 줄 안다.
그들은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고 스스로 겸손해지는 것이나
끊임없이 이어지는 배움에 몰두하기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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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은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하고 이해했는지를
확인하는 훌륭한 방법이다.
그러나 ‘상황이 일어난 후’에 이뤄진다는 단점이 있다.
미래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상황이 일어나기 전’,
즉, 사람들이 어떤 일에 착수하기 전에
성공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제공하는
피드포워드(feedforward)가 필요하다.
- ‘CEO도 반하는 평사원 리더’에서


피드백은 이미 일어난 일을 평가하는 반면,
피드포워드는 성취해야 하는 내용의 기대치를 명확히 합니다.
피드백은 교정을 위한 것인 반면,
피드포워드는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됐는지
알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발생 가능한 문제를 미리 예방할 방법을 알려줍니다.
저성과의 80%는 커뮤니케이션에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훌륭한 리더는 피드백과 피드포워드를 적절히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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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바꾸려면 자신이 바뀌어야 한다.
상황이 더 좋아지기를 바란다면
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짐 론, 성공학 강사

지금 좋지 않은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면
외부 환경 탓을 하기 전에 나한테서 원인을 찾아보세요.
내 탓으로 돌리고,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내가 먼저 바뀌면 외부 환경도 바뀌고
모든 것이 잘 되는 놀라운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H6gXGl43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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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큰 것은 경쟁회사들도 도출 가능하다.
그러나 작은 아이디어는 경쟁자가 모방하기 어렵다.
작은 아이디어는 구체적 장소나 상황에 관한 것으로
경쟁자 눈에 띄지 않는다.
변화는 작은 아이디어부터 오는 것이다.
- 앨런 로빈슨, 딘 슈레더, ‘직원들은 답을 알고 있다’에서


물론 크고 대범하다는 평가는 좋은 것입니다.
반대로 깐깐한 사람이라는 평가는
그렇게 유쾌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작은 것을 무시해서는 결코 큰일을 할 수 없습니다.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큰일에도 최선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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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날. 겨우 한 획 차이지만
30배의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끔 잊고 살지만 하나의 변화와 하나의 공백
그리고 하나의 추가는 꽤 많은 차이를 불러일으킵니다.
그 작은 차이의 중요함을 잊고 사는 이유를 말하자면,
하나의 핵심이 이루어 낸 결과의 차이는 10배, 30배
정도가 나, 그 결과의 크기만 와닿기 때문입니다.
결과만 눈에 보이니, 자주 두렵고 자주 아프고
자주 허황됩니다. 당신이 크게 두렵고 지치는
이유는 주변의 탓도 아니고, 상황의 탓도
아닙니다. 고작 단 한 가지 생각의 차이
탓이 아닐까 합니다.


- 정영욱의《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중에서 -


* 우리의 삶은 늘 변화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때로는 많은 것을 놓아 주어야 하고, 때로는 벅찰 때까지
채워 넣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상황 자체가 힘든 것보다,
너무 힘들게 생각하는 내가 상황을 어렵게 만들 때가 많습니다.
나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니, 나름 편한 대로 생각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걸 굳이 어렵게 생각해 오려고
노력한 건 아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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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주의는 상황이 나아질 거라는 믿음이다.
희망은 우리가 함께 상황이 나아지게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이다.
낙천주의는 수동적인 미덕이고, 희망은 능동적인 미덕이다.
낙천주의자가 되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하지만,
희망을 가지기 위해선 아주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 조너선 색스, ‘차이의 존중’에서


진정으로 낙관적인 사람은 문제를 인식해도 해결책을 찾아내고,
어려움을 알아도 극복할 수 있다고 믿고,
부정적인 상황을 보아도 긍정적인 상황을 강조하고,
최악의 경우에 맞닥뜨려도 최선의 결과를 기대하고,
불평할 근거가 있어도 미소 짓기로 마음먹습니다.
생각도 일종의 버릇입니다.
긍정적, 낙관적 생각이 지배하게 하면 성공이 따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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