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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포함한 우주의 일체(一切)가 지배를 받는 것이라 생각할 때 그 지배하는 필연적이고 초인간적인 힘, 또는 그 힘에 의하여 신상에 닥치는 길흉화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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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운명을 깨울까봐 살금살금 걷는다면
좋은 운명도 깨우지 못할 것 아닌가.
난 나쁜 운명, 좋은 운명 모조리 다 깨워가며 저벅 저벅,
당당하게 큰 걸음으로 걸으며 살 것이다.
- 故 장영희 서강대 교수


“이미 행동한 것에 대한 후회는 시간이 가면서 조금씩 줄어든다.
그러나 행동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는 시간이 갈수록 커질 뿐이다.”
시드니 해리스 글 함께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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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도 그렇다.
가끔은 내 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이루어지는 일들이 있다. 도무지 인정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길을 잃었다고
생각되는 순간도 있다. 분명 내 인생인데 내 운명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는 느낌, 내 운명을 다른 누군가가 움켜쥐고
뒤흔드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의미 없는 일은 절대로 없다는 것을. 존재의 뿌리가
흔들렸던 날들조차 나를 키운 시간이었다는 것을.
내 앞에 어떤 일들이 벌어지든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 것이다.


- 조송희의《길위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깃든다》중에서 -


*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통제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마주치는 많은 일들은 우연한 것은 없습니다.
모든 일들은 자신에게 많은 의미로 다가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거기서 어떤 길을 가든, 어떤 선택이든,
그 책임은 오롯이 자신이 져야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성장하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온전히 자신의 삶으로 쌓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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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운명은 겨울철 과일나무와 같다.
그 나뭇가지에 다시 푸른 잎이 나고 꽃이 필 것 같지 않아도
우리는 그것을 꿈꾸고, 그렇게 될 것을 잘 알고 있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했습니다.
궁즉통(窮則通)입니다.
극단의 상황에 이르면 도리어 해결할 방법이 생기게 되어있습니다.
밤이 어두울수록 새벽이 가까운 법입니다.
역경은 희망에 의해 극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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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을 사랑할 순 없어도 모두에게 친절할 필요는 있다.
친절은 적극적인 예의이다. 가벼운 미소만으로도 충분히 예를 표할 수 있고,
몸이 불편한 사람을 위해 문을 열어주거나, 무거운 짐을 받아주거나,
길을 알려주는 등 작은 친절만으로도 스트레스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
친절하게 대하면 내 마음도 순해진다.
- 강윤주, ‘애티튜드’에서

‘결국 품성이 당신의 운명이다.’ 헤라클레이토스의 명언입니다.
그렇습니다. 친절은 남을 위한 적극적인 행동이지만,
결국은 나를 위한 것입니다.
친절, 배려, 존중의 생활화, 즉 끝없는 인격수양이 나의 운을 좋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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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은 회복력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정신적 이상은 종종
개인적 성장을 촉진 시킨다.
과거에 역경을 경험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새로운 질병에 걸리거나 우울증에 빠질 가능성이 적었다.
삶에서 가장 힘든 경험이 무엇이든,
그것은 그 사람을 더욱 강하게 만들 가능성이 크다.
우리는 역경 때문에 파멸할 운명을 타고 나지 않았다.
- 켈리 맥고니걸, ‘스트레스의 힘’에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적게 느끼는 편이 더 좋기는 하지만,
결국 성장을 일궈내는 것은 어려운 시기입니다.
작은 좌절은 큰 수확의 징조입니다.
역경 속에서 희망과 의미를 찾아내는 능력은 인간이 갖춘 기본적인 역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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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역전.
인생 역전이라는 말은
나와 상관없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대를 만난 뒤 인생 역전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일상, 새로운 세상, 무엇 하나
예전 같지 않은 전혀 새로운 나.
내 인생은 이제 완결판 블록버스터
인생 역전 드라마입니다.

- 김현의《고맙다 사랑, 그립다 그대》중에서 -


* 그대를 만난 뒤
모든 것이 바뀌고 새로워졌습니다.
때로는 부딪치고 때로는 아파하지만
운명처럼 선물처럼 평생 함께할 그대!
그대가 나의 일상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하루하루가 늘 새롭고, 하루하루 늘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인생이 역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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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내 삶을
부러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실은 고단한 인생입니다.
이쪽에 있을 때는 저쪽이 그립고 저쪽에
살면서는 이쪽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는,
외로운 떠돌이입니다. 문득 왜 이민을 떠났을까
후회가 밀려오는 순간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끔은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장혜진의《이민 가면 행복하냐고 묻는 당신에게》 중에서 -


* 이민자뿐만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외로운 떠돌이입니다.
어디에 있어도 외롭고, 서럽고, 아픕니다.
내 선택이 과연 옳았는지 후회도 밀려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후회 안에 기쁨, 사랑,
행복도 함께 묻어 있습니다. 나의 삶,
나의 선택을 받아들이는 태도,
그것이 행복이고 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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