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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무엇을 두려워 하는가?
실패에 대한 두려움, 상사에 대한 두려움,
의견 개진에 대한 두려움, 변화에 대한 두려움은
적시에 행동하고 유연성을 갖추는데 가장 큰 적이다.
두려움을 최소화하거나 없애지 않는 이상,
새로운 실험은 실험으로 끝날 뿐 일상으로 자리잡지는 못한다.
- 캐나다 마르코니사 전 회장, 켄 카이벤코


두려움을 없애지 않으면 소통이 없고,
소통이 없으면 신뢰도 없고, 행동도 없고,
결과적으로 성과 창출에 실패하게 됩니다.
구성원이 두려움없이 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두려움을 제거하는 것이 느슨한 조직을 만드는 것과
동의어가 되서는 안됩니다.
창조경영과 두려움은 역의 상관관계가 있지만,
창조적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조직 내에 창조적 긴장(creative tension)은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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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지심리학은 사람의 뇌(심리)를 연구해서 우리가 강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걸 도와줘요. 그래서 리더십이나 조직관리에 도움이 되죠.

 

2. 진화의 측면에서 보자면 '약하지만 착한 사람'들이 당대에는 고통을 받았을지 모르지만 유전적으로는 살아남았어요. 그래서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선한 것'에 끌리고 거기서 더 힘을 얻습니다.

 

3. 그런 점에서 선한 조직이 더 강합니다. 선한 일을 한다고 생각했을 때 조직원들이 더 강해지기도 하고, 악한 조직은 내부의 부조리로 인해 결국 파멸하기 때문이죠.

 

4. 하지만 자신들이 선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선한 것이 아니에요. 항상 스스로가 정의로운가에 대해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정의로운 사람들이죠. 

 

5. 조직이 악에 빠지는 가장 흔한 경우는 리더가 선한 사람을 악한 사람보다 더 강력하게 처벌했을 때 발생해요. 그러면 사람들은 생각하죠. '착하게 살면 나만 손해네'

https://www.youtube.com/watch?v=pk7CUDNtywc 

https://www.youtube.com/watch?v=1yhPtoqDk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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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위대한 기업가들이 성공한 과정은 각각 다르지만
그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항상 두려워했다는 점이다.
두려움이 커질수록 역설적으로 그들의 기업은 더욱 크게 발전하고 수명이 길어졌다.
이것은 이미 전 세계 리더들이 인정한 생존법칙이다.
-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


빌 게이츠는 항상 1년 반 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파산할 것이라는 걱정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IBM 루이스 거스너 전 회장은
“우리 마음에 두려움이 있어야 성공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고,
앤드류 그로브 인텔 회장은 “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고 했습니다.
매일 매일 실패를 생각하고 두려워하는 리더가 조직을 강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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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에서 일하는 사람들만이 매장에서의 실상을 제대로 알고 있다.
최고 아이디어는 평사원으로부터 나온다.
조직 하부에 까지 책임감을 부여하라.
그리고 그 안에서 아이디어가 솟아나도록 하라.
당신은 동료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야만’ 한다.
- 샘 월튼, 월마트 창업 회장


경영자가 10번을 얘기해야 직원들이 비로소 이해하기 시작하듯이
직원이 10번은 얘기해야 경영자도 비로소 관심을 기울이게 됩니다.
경영자는 많은 정보에 노출되어 있는 반면,
직원들은 경영자에게 좋지 않은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매우 꺼려합니다.
경영자는 직원들의 자그마한 소리를 온전히 듣는 자세로 경청해줘야 합니다.
말을 안하기 시작하는 조직은 죽어가는 조직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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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는 ‘내일이라도 당장 우리 조직이 망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늘 긴장해야 하고, 이를 직원들과 공유해야 한다.
이는 엄청난 고통이며, 스트레스이다.
하지만 윗사람부터 솔선하지 않으면 조직은 절대 위기의식을 가질 수 없다.
조직에 위기의식이 없으면 초일류 도약은 불가능하다.
-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리더가 긴장의 끈을 놓는 순간 기업은 보이지 않게 몰락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위기를 깨달았을 때는 되돌릴 수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리더뿐만 아니라 조직원 모두가 조직이 평안하고 모든 것이 잘되어 가는 것을
도리어 걱정할 수 있는 거안사위(居安思危) 정신으로
똘똘 뭉치는 조직만이 영속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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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핵심 인재는 사랑받아야 하고 육성되어야 하며
영혼과 지갑에 보상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이들이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을 잃는 것이야 말로 리더의 가장 큰 실패이다.
- 잭 웰치 GE 전 회장, 주주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최고경영자에게 요구되는 일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고경영자를 뜻하는 CEO(Chief Executive Officer)는
Chief Everything Officer 라는 자조섞인 농담도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역으로 모든 권한과 책임을 혼자 다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버려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단 하나만을 해야 한다면 그것은 단연코,
핵심인재의 확보, 양성, 유지에 관한 것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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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업은 위기에 의해 파괴되고,
좋은 기업은 위기에서 살아남고,
위대한 기업은 위기에 의해 진보한다.
- 앤드류 그로브, 인텔 전 회장


기업 경영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도 위기가 찾아오는 것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평온한 시기에는 실력 차가 드러나 보이지 않습니다.
위기가 닥치면 비로소 실력 차가 격차로 현실화됩니다.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개인과 조직의 미래가 갈립니다.
위대한 리더는 위기를 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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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구성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인사문제에 대한 의사결정은 더욱 더 빈번해진다.
그러나 인사문제에 관한 성급한 의사결정은
대체로 잘못된 의사결정이 될 확률이 높다.
- 피터 드러커, 피터 드러커 경영 키워드 365


의사결정의 핵심 키워드는 신속 정확입니다.
그러나 인사결정에 있어서는 신속과 정확
두 가지 조건을 동시에 충족시키기 어렵습니다.
인사결정이 너무 중요하다는 점, 수많은 변수,
사람은 이성보다는 감성에 의해 움직인다는 점 등이 그 이유입니다.
인사문제에 소홀한 조직과 리더는 바람 앞의 등불과 같은 존재로 전락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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