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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존재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의식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하지만
희열이 어떤 것인지는 알고 있다. 그것은
온전하게 현재에 존재하는 느낌, 진정한
나 자신이 되기 위해 해야 하는
어떤 것을 하고 있을 때의
느낌이다.

- 조셉 캠벨의《블리스 내 인생의 신화를 찾아서》중에서 -


* 2019년 한해를 마감하는 마지막날입니다.
올 한 해도 무고들 하셨는지요. 기쁨과 희열을 맛본
순간들은 얼마나 있으셨나요? 풍요와 안락의 시간도
기쁨을 안겨주었지만, 한 번 돌이켜 보십시오. 궁핍과
고통의 시간도 돌아보니 의미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 힘든 시간을 오직 현재에 존재하는 마음으로
잘 견디어낸 자기 자신이 희열이지 않습니까?
내가 나를 이겨낸 기쁨. 그보다
더 큰 희열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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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과 목적은 충돌관계에 있지 않다.

목적에 더 가깝게 다가가고 더 집중하면 할수록

수익은 커진다.

하지만 수익에 집중하면 할수록 수익은 멀어진다.

- 마이크 드자르뎅 (비르투스 CEO)


‘주는 일에 기쁨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도움을 주는 사람의 희열(helper’s high)’이라는

용어도 있습니다.

더 많이 줄수록 더 많이 얻게 됩니다.

홀 푸드 CEO 존 맥키는

‘장기적 관점에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최선의 방법은

이익추구를 목표로 하지 않는 것이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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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잘 안 풀릴 때를 즐겨라.
처음엔 당황스럽지만,
훗날 큰 성공으로 이어지는 기발한 아이디어는
그런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나온다.
오히려 일이 잘 풀릴 때는
너무 안전하게만 가려고 하지 않는지 경계해야 한다.
- 캐슬린 핀치 (HGTV 최고 편성책임자)



힘겹게 올라가야만 정상 정복의 희열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초기의 난관은
회피의 대상이 아니라 반김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어려움이 클수록 성취감도 커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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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사막마라톤 당시
내가 가장 많이 한 말은 "행복하다" 였다.
나는 내 능력에 맞춰 즐기며 꿈을 향해 걸었다.
몸은 말할 수 없는 고통에 쩔쩔맸지만 내 머리,
내 가슴은 사람과 세상과 우주를 향해 활짝 열리는
느낌이었다. 사하라 사막에서 맛본 희열은
영원히 내 가슴에 남을 것이다.
아직 그에 견줄 수 있는
기쁨은 없었다.


- 김효정의《나는 오늘도 사막을 꿈꾼다》중에서 -


* 사하라 사막!
메마름과 고통의 상징입니다.
게다가 그곳에서의 마라톤은 극한의 고통입니다.
그러나 그 극한의 고통 속에 행복과 희열이 묻어 있습니다.
행복은 고통이 만드는 부산물입니다. 고통의 깊이만큼
내 앞에 다가옵니다. 고통을 모르면
행복이 행복인 줄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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