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진정한 사랑은
뿌리 깊은 나무에 비유할 수 있다.
세상에 나와 모든 면에서 딱 맞는 사람은 없다.
순수한 소녀와 그린우드 소년이 결혼에 골인하더라도
티격태격 싸우는 일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진짜
서로를 사랑한다면 가지가 흔들리고 더러 잎이
떨어질 수는 있어도 나무의 뿌리는 뽑히지 않는다.
뿌리가 깊으면 떨어졌던 가지와 잎은
얼마든지 다시 자라날 수 있다.


- 윤민의《아주 오래된 노래》중에서 -


* 영혼의 동반자는 압니다.
서로에게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것을.
가지가 흔들리고 잎과 꽃이 떨어지는 광풍이
불더라도 그것은 서로를 더 결속시킬 뿐이라는 것을.
영혼의 동반자는 먼 옛날 자신들이 하나였던 것을
기억해 냅니다. 그것을 '아남 카라',  '트윈 소울',
'소울메이트'라 명명하기도 합니다. 시공간을
넘어 연결되어 있는 그들을 그 무엇도
멀어지게 할 수 없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안한 쉼이 필요한 이유  (0) 2023.01.20
회의 시간은 1시간 안에  (0) 2023.01.19
'억울하다'라는 말  (0) 2023.01.17
조금만 더  (0) 2023.01.16
나를 넘어서는 도전 정신  (0) 2023.01.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