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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親舊)의
'친(親)'자의 한자 구성을 보면
'나무 위에 서서 지켜봐 주는 것'이다.
그렇게 지켜보다가 내가 어렵고 힘들 때
내게로 다가와 준다. 진정한 친구는
모두가 떠날 때 내게 오는 사람이다.
과연 나에게 그런 친구는 몇이나
될까. 아니, 나는 누군가에게
과연 그런 친구일까.


- 이종선의《성공이 행복인 줄 알았다》중에서 -


* 나무는 끝까지
자기 자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습니다.
'나무 위에서 지켜본다'는 것은 처음 만난 자리에서
끝까지 지켜보며 그늘을 만들어 준다는 뜻입니다.
나에게 그런 친구 어디 없나 찾으려 말고
내가 그런 친구가 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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