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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봐라. 무릎이 성한 사람은 값어치가 없다.
일어 설 때 몇 번이고 무릎을 깨뜨려 본 사람,
무릎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삶을 제대로 사는 사람이다.
누가 시키지도 않는데 자빠져가면서,
무릎을 깨뜨려가면서 우리는 성장해간다.
-이어령, ‘우물을 파는 사람’에서

 

로맹 롤랑의 글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자신을 극복하려면 자신과 싸워야 한다.
상처야말로 삶이 내게 준 가장 귀한 것.
왜냐하면 그 하나하나가
한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간 흔적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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