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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모범생이든 문제아든
부모로서 아이에게 꼭 한 가지는 부탁하시오.
무얼 해도 좋으니 담배만은 피우지 말라고,
부탁해서 안 들으면 빌기라도 하시오.
그 일은, 담배 피웠을 당신 아이가 나이 먹은 뒤
담배 관련 병으로 반드시 받게 될 대수술
한 번 이상을 미리 막아 준 거라오.


- 이현우의《금연분투기》중에서 -


* '금연'은 담배를 끊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참는 것입니다. 10년을 끊었던 사람도
부부싸움 한 번으로 다시 피우는 게 담배입니다.
담배는 한 번 배우면 평생을 안고 가야하는 지독한
마약입니다. 더 큰 문제는 흡연이 유전된다고 합니다.
부모가 피우면 자녀들도 피우게 될 확률이 70퍼센트
이상이나 된답니다. 흡연자들은 금연이 자신의
건강을 위해 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데,
금연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내 자녀들을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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