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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만 같다고
친구가 될 수는 없다.
정말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
한마디로 상대를 향한 '무한 신뢰'다.
그것이 있다면 진정한 친구라 할 수 있다.

- 최진기의《일생에 한 번은 체 게바라처럼》중에서


* 어제는
'뜻을 같이 하는 동지'가 진정한 친구라 했습니다.
오늘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무한 신뢰'를 말하고자 합니다.
뜻을 같이 하되 '지옥까지도 함께 갈 수 있는'
굳건한 신뢰 관계가 평생 이어질 때,
그러기 위해 최선을 다할 때,
진정 좋은 평생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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